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부사관과 장교를 고르라면 전 장교를 고르겠습니다.
그것도 대학 2년 마치고 3사관 학교를 지원해서 장교임용되어서 장기지원서를 같이 넣겠습니다.
그럼 적어도 군대 10년은 버틸수 있고, 소령진급되면 군생활 만 43세? 까지 할수 있죠.
계급정년이 있어서, 각 계급별 근무할수 있는 나이제한이 있습니다.
적어도 대령으로 진급하려면 상당한 공적을 세워야 합니다.
부사관은 부하들을 단도리 잘해서 무사고1순위, 각종 표창장을 받아서 인사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장기지원 잘 처리해주며, 사단내에서 진급심사를 하기에 쉽게 진급합니다.
부사관은 사단인사처에서 세부심사로 정합니다. 육본에서는 각사단 부사관 진급인원'숫자'만 배정해줍니다.
고로 연대인사과 사단인사과 등등 인사담당자와 자주 어울리면서 인사고과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그럼 남들보다 1년이상 빠르게 상사진급하며, 3년이상 빠르게 원사진급합니다.
부사관 보다는 장교를 추천합니다.
월급과 퇴직금 그리고 전역후 진로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인사고과만 좋으면 됩니다.
장기지원서를 올리면 부사관과 장교의 서류는 최종도착지가 달라집니다.
부사관은 사단인사처에서 최종승인이 떨어지고, 이름만 육본에 통보됩니다.
장교는 육본에 최종승인이 떨어지고, 육본에서 인사명령이 날아옵니다.
빽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과정을 잘 알고, 해당 인사고과에 장기자원으로서 스펙이나 활용+성장 가능성을 보고 장기 서류를 접수받습니다.
추천서가 있다면 쉽게 장기승인이 되는 이유죠.
연대장이나 사단장의 추천서가 한장 붙으면 대부분 장기신청은 그냥 승인됩니다.
그 방법은 표창장을 잔득 쟁여 놓아서 [병적기록부, 군적부]에 기록하여, 우선순위에 올라 서야 하는 것이죠.
연간 7점상점한계점이 있습니다.
기억상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대장급 0.3점 연대장 0.5점 여단장 1점 사단장2점 군사령관3점 대장4점 국방부장관5점 순으로 대략 상점이 누적됩니다.
이러한 개인 표창점수와 부대표창점수를 누적시켜두면 승진과 장기신청에 무척이나 쉽죠.
경고나 감봉등 '징계내역이 있다'면 당연히 '승진과 장기신청의 장애물'로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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