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제 글도 쓰게 되었지만, 본래 읽는 쪽을 더 좋아하는지라!
집에 책이 엄청, 아주 많은 편입니다.
예전에 서점에서 하나씩 서점 명함이자 선물로 증정하는 코팅 책갈피를 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코팅지가 너덜너덜, 쉽게 더러워지고 금방 잊어버리게 되고
하여간 계속 그래서 뭔가 좀 중후한 느낌의 책갈피를 가지고 싶었더라죠.
이번에 수제 제작 책갈피를 직접 주문했습니다. 캐릭터 컨셉에 맞춰 만들어 주신다 하셨구요.
현재 추석 할인 행사로 4개 주문했고, 카메오에 넣을 그림은 제가 그린 그림으로 흐흐.
주문하면서 아쉬운 점은...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의 인물을 그린 것이 없다는 점이었네요.
다음에 소설을 책으로 묶어낼 때 다시 거기에 맞춰 인물 책갈피를 만들까 싶습니다 +_+
물론 책갈피 가격도 만만치는 않지만, 이런 거 있음 뭔가 뿌듯해서 말이죠 >.< 아아아아
빨리 발송되는 다음 주가 기다려 지네요! 두근 반 세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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