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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4.09.10 21:54
조회
1,420

영어권에 유학을 가서 학위를 따면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실제로 실상은 다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어떤 호주교민은 호주의 경우 정부에서 대학에 지원하는 금액이

줄어들면서 호주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의 등록금에 의존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영어실력이 대학에 수학할 정도가 되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받아들이고 그런 학생들이 많아지다보니 수업도 제대로 안되고

학위를 받아도 영어가 제대로 안되면서 부실한 학위를 받는

그런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외국학생들을 너무 많이 받으니 교수들도 골치 아프고 교수들의

질 조차도 낮아지고 있다는 그런 진단을 내리는 사람이 있네요.

솔직히 호주의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와 똑같이 생각이 듭니다.

초기에 교육부에서 중국인 학생 유치한다면서 학생들을 많이

받아들이고 중국학생들은 한국어 실력이 안되어서 학교공부도

적응도 못하고 팀별 과제가 있더라도 한국학생들에게 도움이 안되서

따돌림 당하는 현상들이 지금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학생들이 호주에 가서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무조건 영어권에 유학을 가서 학위를 받는다고 영어를 매우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중국인의 한국유학 사례를 보면 그런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호주에 유학간 모든 한국학생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호주의 교육적 현실이 그런 현상을 만들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호주외에 다른 영어권에 유학을 가는 학생들의 상황은 좀 다를까요.


한국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미국의 유명한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일하는 한 과학자도 아무리 외국에 유학을 오고

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자신이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리 영어권에 있더라도 영어가 절대로 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특히 한국과 일본 같은 아시아에서 오는 사람들은 유럽사람들에 비해서

영어실력이 느는 속도가 훨씬 느리다고 하더군요.

자신은 정말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지만 원어민처럼 되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자신이 노력한 결과 경쟁력있는 영어실력은 어느정도 확보가

되더라 이런 의견을 밝힌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재야영어고수로서 영어영문학과 교수들에게도 인정받는

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한 유명학원의 요청을 받아서 미국유학생중에

영어강사를 선발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영어권에 유학을 갔다온 한국인에게 영어로 질문을 했는데...

질문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면서 책에 영문법을

알아도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나 글을 쓴 것을 본 적이 있네요.

과연 우리나라 영어권 유학생들의 영어는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까요.


저는 영어실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읽기에서 매우 탄탄한 실력을 가지면서 듣기,회화, 작문실력까지

경쟁력을 갖춘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읽기능력이 부족하면서 듣기가 좀 되고 회화가 기본적으로

좀 된다고 영어를 잘한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영어로 된 정보의 습득이라는 측면을 볼 때 아무리 작문, 듣기, 말하기 능력이

한국에서 중시되고 있다고 해도 기본은 읽기고 읽기능력은

절대로 간과될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51 chonsa
    작성일
    14.09.10 22:01
    No. 1

    중국인이 한국에 한국어 배우러 오는 건 아니라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ㅋㅋ. 보통 우리나라 학생들이 외국으로 나가는 건 그 학교가 좋아서 가는 경우는 상위 그룹의 학생들이고 나머지는 영어배우러 가는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10 22:06
    No. 2

    잘하건 못하건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 만으로 부러움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9.10 22:12
    No. 3

    사람마다 다르다네요.
    사촌형이 캐나다에서 학원을 하나 운영하는데..
    대부분은 1년오면 하이 하와유 정도 배워간다고 하네요.
    소수는 1년만에 정말 유창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4.09.10 22:13
    No. 4

    중국인이 한국 유학 대부분은 학업보다는 학생비자로 들어와서 일을 목적으로 합니다.
    소위 지X대라 불리는 대학들이 학교 안와도 상관 없으니 반값 등록금에 학생으로 만들어줬죠.
    즉, 등록금 장사....
    이 문제는 매스컴에서 여러번 때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위 스펙만들기로 어학연수 가는 대학생은 많습니다.
    어학연수라는 이력 하나 더 적기 위해 가는 단기 어학연수자는 어학실력이 믿을만하지 못하다더군요...
    그러나 학업을 생각하며 가서 몇년을 생활하고 온 사람의 경우
    학업 내용은 못 따라가더라도 해외에서 생활한 기간이 있고, 그 기간동안 벙어리처럼 살수는 없는 노릇이니 놀기 위해서라도 적당량의 샬롸샬롸 능력은 가진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4.09.10 22:25
    No. 5

    외국어 뿐만 아니라 사고의 틀이 더 유연해 집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론 외국에서 장기 체류(유학이든, 언어 연수든, 수개월간 배낭여행이든)한 사람이 우대받는 경향이 많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4.09.10 22:28
    No. 6

    그런데 요즘에는 미국에 유학갔다온 사람들의 국내에서의 경쟁력이 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떨어졌다고 신문에도 나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미국의 유명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을
    대우도 잘 해주고 쉽게 회사에 입사도 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런 경향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요즘에는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외국에 유학갔다온
    사람들보다는 국내 인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4.09.10 22:53
    No. 7

    물가가 오른 덕분인지 20년전의 과거와는 다르게 유학은 자식을 더 공부시키고 싶다는 가정이면 대부분이 보낼 수 있는 정도가 되었죠.
    즉 과거에는 부유층이나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유학이였다면 지금은 누구나 의지만 있다만 갈 수 있는게 유학이고 과거처럼 구미선진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로 많이 가니 전체적 질적수준이 낮아져 상대적 가치가 낮아졌죠.
    국가의 위상이 많이 올랐고, 희귀성이 떨어진만큼 과거만큼 절대적 우위는 사라졌겠지만, 평가 기준에서 같은 점수라면 여전히 유학(혹은 외국장기체류)는 면접에서 경쟁력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요소라고 봅니다.
    물론 외국도 외국나름이긴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4.09.10 23:13
    No. 8

    유학생들이 국내대학졸업자들에 비해서 경쟁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이유를
    대략 3-4가지로 요약을 하고 있더군요.
    1. 국내대학생들이 유학생들에 비해서 인턴의 기회가 많아서 실무능력을 더 많이 습득한다.
    2.국내대학 졸업자들의 스펙이 더이상 미국유학생들에게 밀리지 않고 있다.
    3.장기간 외국에 유학을 한 사람들의 경우 국어능력이 국내대학졸업지에 비해서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4.영어실력을 갖춘 인재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실리적인 면의 따지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4.09.11 00:15
    No. 9

    1. 인턴을 뽑는데 외국체류경험자가 불리하진 않죠. 더군다나 대기업 인턴에 합결할 정도의 대학생은 이미 국내에서도 상위권학생들인데 경쟁률도 만만치 않습니다.
    헌데 인턴은 맛만 보는 정도라 초기 출발선상에서 약간 빨리 적응하는 정도?
    신입사원 중 인턴안해 본 국내대학생도 많습니다.
    2. 국가위상이 높아졌고, 유학생의 양적 증가가 원인이겠지요.
    천조국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미국이지만 과거 6~70년대의 한국이 아니니 미국유학생도 차등 비교는 필요하겠죠.
    3. 국어능력을 일부 상실할 정도의 장기체류자는...한국인인듯 한국인아닌 한국인?
    4. 취업할 때 중요했든 영어가 실제로 그다지 쓰여지지 않는다는 건 비밀아닌 비밀이긴 하죠.

    그리고 이런저런 조건 다 따져봐야
    결국 원하는 인재를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는 대기업 더보태면 중견기업까지........에서의 인재선발 조건과 대다수 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이 처해지는 현실은 상당히 괴리가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주진
    작성일
    14.09.10 22:46
    No. 10

    저 2년 동안 캐나다에서 공부하다 옴.
    대화는 되는데 미드나 영화볼 때 못알아들을 때 많음...
    근데 저는 그당시 외국 여친이 있어서 평균보다 영어를 잘하는 편이었음.
    아! 캐나다 남친둔 여자애는 금방 늘더군요.
    한마디로 학원 다니는 애는 학원애 + 선생 하고만 대화하기 때문에 수준이 고만고만함.
    학교 다니는 애들은 수업 따라가느라 독해하기 바쁨.
    수업시간엔 녹음하느라 바쁨. 못알아들으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4.09.10 23:26
    No. 11

    영어능력은 원어민 친구를 사겨야 빨리 늘지요.
    영어독해는 유학을 간 사람에게는 넘기 힘든 하나의 산이되겠죠.
    아무리 독해를 잘해도 원어민과 동등한 읽기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일테니까요.
    더군다나 대학수업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4.09.11 07:14
    No. 12

    언어는 사람마다 유난히 뛰어난 사람도 있고 더딘 사람도 잇어요. 어떤 사람은 외국에 6개월 밖에 안 잇엇지만 유창하게 말하고 듣고 쓰죠. 언어 능력은 솔직히 좀 타고나는게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9.11 09:21
    No. 13

    한인학생회에 안들어가거 외국인들과 놀고,
    한인타운 가서 안놀고 그냥 로컬바가서 술마시고,
    교수랑 수업 외로도 잡담떨고하면 늘긴 늡니다.

    최소한 영어랑 마주하는 절대시간 자체는 한국보다 길어지죠.

    그리고 인턴은 좀 이상하네요. 미국에서 인턴하는건 인턴 취급 안되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세키나
    작성일
    14.09.11 09:29
    No. 14

    저도 나름 유학파 출신인데.. 영어는 정말 안 늘더군요. 하지만 중국어는 정말 빨리 늘었습니다..
    개인차도 있고 노력의 차이도 있는 거 같습니다..
    유학파가 일을 더 잘하겠느냐..?
    저는 단호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회사에서 일을 시킬거면 한국대학을 나오고 한국에서 먹고 자란 사람이 일을 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4.09.11 09:59
    No. 15

    영국서 7년간 살다온 조카들, 어지간한 대학교수들 보다 영어 잘하더군요.
    영국의 친구들하고 영어로 펜팔하고 전화하는거 보면 영어권 현지인 같더라구요.
    대체로 영어유학 보내는 연령대가 초등학교 4학년 정도가 가장 무난하다고 합니다.
    그때가 가장 새로운 언어 배우기도 쉽고.한국어도 어느정도 체득해서 이중언어 구사하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나이 많으면 머리가 굳어서 영어 체득이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보면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방학때 미국방문 한달정도씩 시켜서 귀를 어느정도 트이게 하고 4학년 되면 미국으로 유학보내서 3년 마치고 귀국..
    특례입학으로 외국인 학교 보냈다가 외고, 특례로 명문대 들어가게 하는게 보통이더군요.
    다만 유학보내는 동안 영어는 잘 배우지만 수학이나 국어는 한국애들보다 딸리게 되니 미국서 지낼때 국,수 과외는 필수라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4.09.11 13:49
    No. 16

    제가 보고들은 바로는 조기유학 마지노선은 초등 6학년까지라고 합니다.
    중학교이후에 가는건 이미 한국식 어휘에 익숙해져서 정말 본토발음이 잘 안된다고 하더군요.
    소위 혀가 한국말에 익숙해져서 영어 발음에 어쩔수 없이 한국식이 뭍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학교 이후에 가는건 차라리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후에 오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중간에 학력단절이 일어나기 쉽고 교우관계에서도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초딩때 가서 그쪽 학업시스템이 익숙해져서 대학까지 졸업하던가 한국에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가던가 하는게 좋지 중고딩때가면 어중이떠중이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a******
    작성일
    14.09.11 14:29
    No. 17

    조기유학은 한국에 아예 안오는게 낫습니다. 중고등학교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학교생활에 영 적응을 못하더군요. 학습능력이 떨어진다기보다는 선생님들 말이나 문제의 뜻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수록 창조를 강조하는지라 모든과목에 지문이 많아지는 추세라 생각보다 적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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