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리미트리스는 트랜스 상태(?)의 표현이 멋졌습니다. 반면 마지막에 모든 적을 물리치고 정점에 오르는 모습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었어요. 아무튼 즐겁게 봤습니다.
루시는 '뇌용량 100%'라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결국은 뭔가 다른 단계로의 진화를 다루는 작품이죠.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경계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달라지는 영화 전체를 보는 재미가 탁월합니다. 최민식이 생각 이상으로 비중이 높은 것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둘 다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장르마저도 다른 영화고 각각의 묘미가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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