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긴 건틀렛을 끼니까 칼날 잡고 미는 것도 서슴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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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복검술이고, 건틀렛이라고 해도 손바닥쪽은 가죽장갑입니다. 숙련되면 맨손으로도 한다고 하고, 전 초보니까 뭐 얇은 가죽장갑정도만 껴도 충분하다고 봐요. 롱소드는 스타워즈의 라이트 세이버가 아니라서요.
평폭검술이랑 갑옷 입은 상대를 상대하는 검술이 따로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이렇게 동영상으로 보는 건 처음이군요.검색해서 얻은 자료+서적+귀동냥해서 얻은 게 전부인지라. 뭐 검술에 대한 생각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죠.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을 보면 중세시대 검술에 대한 교육과 실전에 간략하게나마 실감나게 나오더군요. 결국 무기의 형태가 비슷하면 기술도 비슷해 질 수밖에 없는데, 문외한인 저의 눈으로는 중세 기사들의 롱소드 검술과 일본 검도간의 큰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겠더군요.
뭐 저도 좋아하는 영화긴 합니다만, 킹덤 오브 헤븐은 검술적 관점으로 보면 좀 거시기 합니다. 포스타 디 팔코네라고 한 이후 장면만봐도 좀 이상해요...아니 왜 상단의 공격적인 자세에서 방어연습하고있...
뭐, 문외한 입장에서는 흥미롭던걸요~ 고증에 대한 비평은 잘 아시는 분들께서 지적하셔야 아! 그렇구나! 하는 입장이라서.
아밍소드도 동영상으로 보니까 생각보다 칼날의 폭이 넓네요. 원래 저정도인가요?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ㅎㅎ
패턴마다 검신등은 조금씩 차이가 아니까요. 저도 아밍소드는 없어서.
롱소드 검술은 정말 매력적인 무술이죠. 정말 관련 영상들 쭉 살펴보고 얼마나 감탄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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