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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8 터베
작성
14.08.25 10:22
조회
1,151



기술같은건 없고 힘으로 찍어누르고 부수는 검술이라는...


소설에서나 나오는 말과 현실을 혼동하는 경우가 없어질까요?


위의 영상은 르네상스 무술에서의 기법중 일부 입니다.


동양에서 무술이 있더면, 두팔, 두다리 있는 서양 사람들은 뇌가 없어서 무술체계를 발전시키지 않았을지..


거기다가 중세 이전 고대에도 체계적인 훈련이 있었던 검투사들이나, 권투선수들 그것도 아니면 레슬링이나 판크라치온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참고로 고대로 가서 판크라치온쯤 되면 현대 MMA에서 나오는 기술들과 유사한 기술들도 보이도 한다더군요..하긴 진짜 죽을때까지 싸우는 경우도 많았다보니 생각할수 있는건 다 썻겠죠.


자신의 혹은 상대방의 칼날을 잡는건 맨손상태에서도 쓰였습니다.

어떻게요? 아래의 영상을 봐주세요.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4.08.25 10:33
    No. 1

    하긴 건틀렛을 끼니까 칼날 잡고 미는 것도 서슴없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8.25 10:40
    No. 2

    평복검술이고, 건틀렛이라고 해도 손바닥쪽은 가죽장갑입니다.
    숙련되면 맨손으로도 한다고 하고, 전 초보니까 뭐 얇은 가죽장갑정도만 껴도 충분하다고 봐요.
    롱소드는 스타워즈의 라이트 세이버가 아니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8.25 10:49
    No. 3

    평폭검술이랑 갑옷 입은 상대를 상대하는 검술이 따로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이렇게 동영상으로 보는 건 처음이군요.검색해서 얻은 자료+서적+귀동냥해서 얻은 게 전부인지라.
    뭐 검술에 대한 생각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4.08.25 19:14
    No. 4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을 보면 중세시대 검술에 대한 교육과 실전에 간략하게나마 실감나게 나오더군요. 결국 무기의 형태가 비슷하면 기술도 비슷해 질 수밖에 없는데, 문외한인 저의 눈으로는 중세 기사들의 롱소드 검술과 일본 검도간의 큰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8.25 21:34
    No. 5

    뭐 저도 좋아하는 영화긴 합니다만, 킹덤 오브 헤븐은 검술적 관점으로 보면 좀 거시기 합니다.
    포스타 디 팔코네라고 한 이후 장면만봐도 좀 이상해요...아니 왜 상단의 공격적인 자세에서 방어연습하고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4.08.26 00:18
    No. 6

    뭐, 문외한 입장에서는 흥미롭던걸요~ 고증에 대한 비평은 잘 아시는 분들께서 지적하셔야 아! 그렇구나! 하는 입장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08.25 20:24
    No. 7

    아밍소드도 동영상으로 보니까 생각보다 칼날의 폭이 넓네요. 원래 저정도인가요?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8.25 21:11
    No. 8

    패턴마다 검신등은 조금씩 차이가 아니까요. 저도 아밍소드는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08.25 20:29
    No. 9

    롱소드 검술은 정말 매력적인 무술이죠. 정말 관련 영상들 쭉 살펴보고 얼마나 감탄했는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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