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모두가 yes 라고 할때 혼자서 no 하고 싶어서 쓴 글임은 이해하나.
그 no = 명령이 졸작...! 이른 이유의 근거가 부족함. 개인적 사견을 확대해석한 것일뿐.
그렇게 따지면 이제까지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역사물 영화도 전부 졸작일 뿐임.
실제 노르망디 사건을 다룬 라이언 일병 구하기. 고증이야 좋지만 아예 꼬투리 잡을려고
작정하면 그것도 졸작임. 거기는 민족주의 , 미국 최고주의. 유태인 희생자 코스프레등등까지...
까댈거 엄청 나옴. 하지만 그런것보다 전체적으로 좋기 때문에 명작이라고 평가하는 것임.
명랑 = 명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졸작이라고 까지 들을 이유는 없다고 봄.
따라서 무난한 평작임.
모두가 yes 라고 할때, no - 라고 하고 싶은 소영웅주의를 실현하고 싶다면, 그에따른 근거가 보편 타당해야함. 그리고 설득력과 납득이 되야 하는것임.
그것이 않되면 그저 개인의 헛소리에 불과할 뿐임.
그리고 이글은 꿀도르 님에게 한말이 아니라, 지금 링크단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명랑에대한 글을 읽어보고 난 뒤의 의견입니다. ^^ 차라리 무난한 평작이라고 했다면 어느정도 여러가지 공감할 부분이 생기는데, 졸작- 이라고 몰아부칠려고 과도하고 무리한 방식으로 감상평을 전개했더군요. 그리고 그런 전개들이나 예를 든것은 그다지 설득력이 부족하고 납득조차 제대로 되기 힘든 부분들이 많음.
저 글을 쓴 작가가 명랑을 졸작-으로 몰아가야 겠다는 목표하에, 이것저것 무리하게 차용하다보니, 스스로 호홉조절 실패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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