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 고시원 구조가 입구에 에어컨 1대가 있고(방 안에는 없음) 복도 양쪽에 방이 있습니다. 에어컨을 틀 경우 창문과 입구문을 닫아놓기에 냄새가 잘 안 빠집니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뻔히 알 만한 사람들이 복도에서 방귀를 뿌웅 끼고 화장실 문은 열어놓아서 화장실 냄새가 에어컨 바람을 타고 복도에 맴돌고 있네요. 충격적인 것은 그런 냄새가 싫다고 뿌리는 향같은 것을 누가 또 복도에 뿌렸는지 그런 냄새도 납니다. 아침에 비도 오고 기분이 추욱 쳐져 있는데 아침 먹으러 나가려다가 에어컨 끄고(왜 비 오는데 굳이 에어컨을 틀었을까요;;) 창문 열어 환기시키고 방 안에 도로 들어와 있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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