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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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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 유전병이시라면 엔띠님이나 형제 분들에게 같은 증상은 없었나요? 상당히 고통스러운 병 같은데 모계유전이 아니라면 다른 형제 분들도 몸이 좋지 않아질까 걱정스럽네요. 치료방법이나 개선방법이 없다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군요. 기적처럼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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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병에 효자 없다고, 패륜이니 하는 말은 들을 필요도 없고, 그걸 본인이 인정해서도 안됩니다. 그래도 오래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자체가 엔띠님이 효자라는 소리에요. 그리고, 아픈 사람은 -더구나 치료약도 방법도 없는데- 빨리 죽는게 낫다고 하게 마련이에요. 나이드신 분들 소망이 아프지 않고, 빨리 죽는 건데 나이 들어보니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더욱 죽어야 하는데, 못죽는게 문제라고 하더군요. 산 목숨 죽을 수도 없고, 내버려둘 수도 없는 거죠.
힘들면 술도 먹고, 화도 내구요. 속에 화를 담기 시작하면 병 생깁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한다. 이렇게 마음 먹으세요. 모친께서 모쪼록 덜 고통받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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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띠님은 효자 맞고요 훌륭 하십니다. 힘내세요!
힘든 상황을 밑천으로 에너지화 해서 소설쓰서 대박 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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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 ^^ 극복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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