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9196
위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자세한 내용이 기사화되어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기사의 내용을 보면 의무대 소속의 사무병이 아닌 의무병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나름 배울대로 배우고 사람의 생명에 대해 더욱더 존중해야할 입장에 있는 것들이 금수만도 못한 짓들을 했네요.
저도 이십대 초반이지만 어떻게 갓 스물 넘게 산 놈들이 저토록 악독하고 집요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악하지 않은 시기는 아이시절을 제외하면 없다고 봐야 할까요?
저는 질병으로 근 두 달 동안 눈을 감고 아무것도 못하고 봉사처럼 다니는 생활을 했지만 제 분대 선임들은 항상 격려해주시고 싫은 소리 한 번 안하셨는데 저런 사람들도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심지어는 조직적인 은폐시도까지.. 그 비상한 머리를 굴려 남에게 도움이 되라고 자식을 키웠을 텐데 그 부모님들도 정말 피눈물을 흐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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