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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86 담적산
    작성일
    14.07.25 06:43
    No. 1

    정부라는 것이 국민의 도구가 아니고, 같은 동급도 아니고, 지배자로 군림하는 나라에서 이 정도야뭐...
    옛날 선비들이 입바른 소리 딱 한마디 하기위해 죽음을 택한 것처럼 현대 언론인들도 그럴것이라고 기대하시는건 참 민망한 세상이 됐죠.
    옛날에 군인들이 데모진압하는 충정훈련을 할때가 있었죠.
    국민들이 몇백만명 수준으로 들고 일어나면, 국민 요구 들어주지 않고 그거 다 때려잡아 제압하려고 시키던 훈련입니다.
    그거 후방뿐만이 아니라 철책선 지키던 사단들도 받았습니다.
    그때 노태우 때였죠.
    국민 수백만의 요구 정도는 당연히 묵살한다는 정부를 전 그때부터 믿지 않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정부입니까, 걍 주인님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7.25 10:25
    No. 2

    택시에 탔는데, 기사님 말씀이 발견된 시체가 유병헌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택시 손님이 십 중 팔구는 된다는군요. 국민이 정부를 불신하는 것은 자초한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엔 말을 믿지만, 나중에 행동으로 검증되지 않으면 더이상 믿지 않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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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4.07.25 14:23
    No. 3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네르비
    작성일
    14.07.25 15:03
    No. 4

    잊는다-라는 거.. 참 편하고 무서운 일입니다. 너무 슬프고 끔찍해서 잊은 것들은 언제가 두 배가 되어 돌아오니까요. 돌아서면 잊는 국민을, 어느 정치인이 두려워할까요.

    나경원이 선거에 출마했다죠? 국회의원신분으로 자위대창설행사에 얼굴을 내밀고도 태연하던, 도가니 사건으로 사학법을 개정할 때 개방이사를 끝끝내 반대해 부결시켰던 그 여자.. 지지율이 상당하다네요. 모두, 잊었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초절정고수
    작성일
    14.07.25 16:33
    No. 5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는 친일과 독재를 좋아하던 분이 있었지요, 그리고 그 자식이 다시 대통령이 되는 세상인데 뭘 바라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지나가기
    작성일
    14.07.26 04:13
    No. 6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너무 태연하게 벌어지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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