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가장 먼저 말하자면,
읽어보자마자 신고 버튼 눌르고 신고 했습니다.
작가가 소재만 가져오고 거기에 대한 심도있는 고증과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웹연재가 활발해지고부터 부쩍 늘었는데,
특히 실제 사건을 가져와서 재구성 해서 집필할 생각이라면 피해자나 유족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작품 내에서도 조심히 다뤄야하는데
저건 좀 선을 과하게 넘겨버렸더군요.
해당 사건과 직/관접적으로도 관련이 되어있지 않은 제 눈으로 보기에도.
그래서 저는 그냥 댓글로 백날 천날 씨부려봐야 씨알도 안먹힐 거
그냥 신고 버튼 눌러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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