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반대로 사회에 남성성이 너무 강한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마초가 되면 왕따 따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 수 있겠지만,
같은 논리로 타인 역시 아무렇지도 않게 왕따 시킬수 있을것입니다.
폭력성 역시도 도덕성만큼 인간의 본성이고,
마초적 인간, 혹은 권위적 인간이란 결국 그러한 폭력성이 확장되어 만들어진 말이니까요.
우리 사회는 지난 60년 동안 사회 구성원의 절반(=남자)이 의무적으로 군대를 다녀오면서
사회 전체에 군대식 문화, 남성성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전 오히려 이러한 남성성의 과잉이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게 만든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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