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인적으로 편식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르문학 독자분들은 사실 즐기기 위해서 혹은 어떠한 감동을 느끼기 위해 글을 보시는 거니까요.
문제는 아무래도 편식하다 보면 나중에는볼 작품이 줄어든다는 거죠 ^^;; 이런 때는 작가분 따라 이동하시는 게 좋습니다. 은빛 어비스를 재미있게 보셨으면 카이첼 작가님 작품 위주로 찾고, 그 다음은 카이첼 작가님 작품 좋아하는 독자분들이 읽는 다른 작가분 작품을 즐겨보는 식으로 넘어가는 거죠.
이럴 때는 나름 과감한 투자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완결작 중에 10개 정도 골라서 1권~2권 분량만 읽는 거죠. 예전 대여점 때는 대부분 이런 식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을 찾곤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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