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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6.22 06:19
    No. 1

    광주 항쟁에 관해 들었던 이야기가 자연히 연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4.06.22 06:29
    No. 2

    체제가 사람을 만드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14.06.22 06:41
    No. 3

    북한으로 왜 간다고한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4.06.22 12:08
    No. 4

    빨갱이 드립치면서 광분하는 사람들은 친일파나 그 후손이란 얘기가 있죠.
    역사와 민족에 떳떳치 못하니 방귀낀놈이 성낸다고 빨갱이타령 아니면 우길게 없거든요.
    근데 이게 대중에게 제대로 먹혔어요.
    멍청한 대중은 윗대가리가 빨갱이 빨갱이 그러니까 시발 빨갱이시키들 존나 다 죽여야돼'
    이 세뇌의 결말이 일베의 탄생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22 14:27
    No. 5

    현재 휴전상태이고 북한체제는 우리에게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그런 사실을 망각한것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 적진 '에 들어가고싶어한다는 것은 도대체 알 수 없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죠. 뭔 생각이면 서로 총겨누고있는 사이를 지나 적진으로 가려고 할까요?

    다시 전쟁이 일어나 우리 가족, 이웃들을 학살하는 전쟁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현재 우리는 ' 휴전 '상태입니다. 적진으로 뛰어들어 기밀을 발설하려는건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보내선 안되죠. 그래서 전경이 막아섰겠지만요..

    솔직히 죽을지 살지 모르고 가겠다는 대학생들도 미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4.06.22 15:50
    No. 6

    왠지 좀 꺼림칙한 댓글이군요.
    보내선 안되는게 맞는데
    본문의 연대장처럼 무턱대고 대량학살을 지시 필요는 없다 이거죠.
    저지할 다른 방법도 많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성실연재
    작성일
    14.06.22 19:26
    No. 7

    11연대시네요. 저는 12연대였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참 공감이 가네요. GOP나 강안근무하다보면 아무리 과격한 명령이라도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그런식으로 정신교육을 많이 받거든요. 옛날 기억이 떠올라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23 10:31
    No. 8

    그라츠트님 그래서 전경이 막아섰겠죠? 솔직히 전경이 막았는데도 불구하고 뚫고 갔다면 그 대학생들 죽어도 할말 없는 거잖아요. 마지막의 수단으로 놓은거지 그 연대장도 전경이 온다는 걸 알고 마지막 수단으로 한거지 처음부터 그냥 넘어갈거니깐 쏴라. 이런 생각을 갖고 있진 않았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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