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진정한 실력자와 대작은 기존 소재만으로 충분히 독자를 사로잡는 마력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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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달빛조각사는 겜판아님? 그리고 그 당시엔 달빛도 신소재로 밀던 소설이었던거 같은데... 솔직히 달빛조각사가 필력으로 승부보는 소설은 아닌거 같네요
달빛조각사는 서술방법이 기존 양겜판과 달랐기에 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이어나가면서도 끊임없이 골계미와 유머를 추구하고, 그러면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선택된거 같습니다. 일어나는 사건들도 큼직큼직했고요. 요즘은 특유의 서술방식이 오랜기간 지속되면서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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