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연재된 [후문의비]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요즘 다시 이 작품을 복습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매우 신선하고 충격적인 문장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강자에 대한 믿음과 지지.....
대충 이런 말이 들어간 문장이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무리(집단)를 이루어 사는 동물들이 있는데요,
이 무리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강자 또는 우두머리에 대해서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유전형질이 생존에는 더 유리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리를 이루고 사는 인간종도 이 유전형질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자에 대한 믿음과 지지’는 여러 가지 현상을 잘 설명해 주는 가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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