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치/종교 이야기는 금지 아닌가요???
조만간 삭제될거 같지만 본문글에 변명을 좀 해보면,
사람에 따라, 말하기에 따라서 다릅니다.
박노자씨의 '당신들의 대한민국'을 보면 기독교를 보고 패거리문화와 인적관리를 놀라지요.
읽은지 너무 오래돼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소련 공산당이 당원관리하는거보다 더한 느낌을 받았다' 대충 이런 말일 겁니다.
마존이님도 아마 이런 문화에 데인 것처럼 보이네요.
그런데 마존이님같이 불쾌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반대로 타지에 와서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먼저 연락해주는 거에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사실을 두고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교회 한 번 갔더만 몇 달 동안 주구장창 연락하는 걸보고,
그냥 재미삼아 '한 번' 간 건데 욕나오고 짜증나게 계속 연락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 번' 봤을 뿐인데 오랫동안 계속해서 들이는 정성을 보고 오히려 호감을 가지는 분들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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