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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
14.04.17 20:11
조회
2,708

문피아에 글을 얼마 쓰지도 않았지만 어쩌면 이 글로 인해 문피아에서 글을 쓰지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 말만은 하고 싶습니다.


저는 작년 말부터 이 장르소설 시장에 미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장르소설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모습들을 보면서 아.. 그 때 그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게 했습니다.


지금 장르소설 시장은 일명 종이책 출판과 인터넷 유료연재(E북 포함) 로 나뉘어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료를 통한 판단이 아니지만 아마도 종이책 출판을 통한 전체 매출보다 인터넷 유료연재의 매출이 뛰어넘은지 오래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종이책 대부분의 판로를 책임지고 있는 대여점의 수가 급격하게 줄었고 줄어들고 있는 와중이니 매출의 급감은 안봐도 뻔할 겁니다.


이런 현실이라면 장르소설의 미래는 인터넷 유료연재에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최근까지 보여진 인터넷 유료연재 사이트들의 행태를 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이런 행태를 보고있노라면 장르소설의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4개 업체 즉 조아라, 사과박스, 북큐브, 문피아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조아라를 이야기 하자면... 조아라는 독과점의 위치를 악용한 대표적인 사이트입니다. 어느 사이트보다 제일 먼저 유료연재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유일한 유료연재 서비스 사이트라는 점을 이용해서 작가를 호구로 만든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대표적인 정책이 3개월 후 정산, 정산 배율, 저작권 무시 등등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3개월 후 정산이 익월정산으로 바뀌고 저작권과 관련해서 잘못을 시인하고 개선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조아라는 독자(소비자)는 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작가(생산자)는 호구로 보고 있는 것은 여전합니다.


사과박스는 가장 기본인 저작권을 지켜줄 생각도 없거니와 지킬 생각도 없는 사이트입니다. 더 경악하게 만드는 것은 사과박스는 장르소설 출판사인 ‘루트미디어’ 라는 회사가 만든 유료연재 사이트라는 겁니다. 어느 누구보다 저작권에 민감해야할 회사가 저작권이 매일같이 몇 천 번 넘게 지켜지지않는 웹하드를 서비스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웹하드에 올라온 파일들이 전부 저작권을 지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많은 파일들이 제휴파일화 되어서 정당한 지불을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파일들은 저작권을 지키지 않습니다. 다른 누구보다 저작권에 대해서 지키고 지켜야할 업체에서 저작권을 무시하고 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큐브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유료연재 사이트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독자(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하는 것 - 앱의 편의성 - 에 대해선 부족할지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 작가를 생각하는 모습이라던지 그렇다고 독자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벌어진 이수영 - 씨 라는 말을 붙이기도 싫습니다. - 의 표절사건으로 나타난 북큐브의 모습은 위의 사과박스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흔히 대중이 생각하는 저작권 위반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토렌트, 웹하드를 통한 저작권물의 무단배포이고 다른 하나는 표절입니다. 사과박스는 저작권물의 무단배포를 통한 저작권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다면 북큐브는 표절이라는 저작권을 위반하는 작품을 버젓이 독자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표절임을 시인했고 밝혀졌는데... 논란이 된 두 편의 연재분만 무표로 돌리고 잠깐의 휴재 - 라고 쓰고 휴가인 - 후에 복귀하는 것으로 일단락 시켰습니다. 장르소설 시장에서 있었던 다른 표절사건에서도 이런 솜방망이 처벌은 없었습니다. 하물며 인사청문회에서 논문표절과 음원 표절사건등이 어떻게 다뤄지는지만 봐도 표절이 어떤 일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런 표절사건을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큐브라는 사이트는 말이죠.


문피아는... 많은 무협 작가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사이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 사이트들보다도 친 작가성향을 띄는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됐습니다. 조아라는 작가를 호구로 만드는 정책이 문제라면 문피아는 독자를 호구로 만들어버리는 정책이 문제입니다. 서비스 시작을 예고할 때부터 독자에게 약속했던 연중에 대한 대책은 거의 거짓말로 밝혀졌고 작가의 독점에 대한 문제. 그리고 많은 독자(소비자)를 우롱했던 앱과 모바일 버전 문제는 문피아가 얼마나 독자를 호구로 보는지 아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조아라와는 다르게 호구로 보는 대상이 바뀌었을 뿐인 유료연재 사이트입니다.


위 네 사이트가 현재 장르소설의 인터넷 유료연재를 주도하는 업체들입니다. 추후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 시장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와 카카오가 뛰어든다고 해도 지금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겁니다.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회사는 기존에 형성됐던 것에서 크게 바뀌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미 유료연재 시장에서 작가와 독자를 호구로 삼고 저작권을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시장에서 신규 사업자들이라고 크게 다를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조금 더 좋아지지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싶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그동안의 경험에 너무 많이 축적되어있습니다.


장르소설은 작가(생산자), 독자(소비자), 사업자 - 유료연재사이트 - (공급자) 가 모두 공존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보이는 행태는 사업자가 작가와 독자를 호구로 여기고 있으며 자신들의 재산인 저작권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을 구성하는 세 축 가운데 공급자가 나머지 두 축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지금... 장르소설의 미래가 과연 밝을까 생각한다면 암울하기 그지없다고 말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은 힘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시장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보다 더 나은 모습을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허공 속에 묻혀 잊혀지더라도 한 축을 구성하는 독자들이 약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움직임을 이끌어냈으면 합니다. 작가와 사업자가 바뀔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 독자라도 뭔가 바뀌어야 합니다. 이 장르소설 시장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게 말이죠.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4.17 20:25
    No. 1

    이상한 소리 마세요.
    장르소설 시장에는 현재도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4.17 21:21
    No. 2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4.04.17 20:32
    No. 3

    플랫폼이 우후죽순 너무 많아진것도 장기적으로는 악수가 될거같네요. 네이버,북큐브,문피아,조아라에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이젠북,사과박스 등등... 작가는 어디서 연재를 해야하며 독자는 어디서 글을 찾아봐야하는지 판단도 잘안될거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4.04.17 20:35
    No. 4

    그런 걸로 따지면 2000년 초반에 우후죽순으로 생겼던 소설사이트들은 뭐라고 봐야 합니까?

    제가 기억하는 곳만 해도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라니안, 삼룡넷, 베셀넷, F월드 등이 있고, 이보다 못한 개인 연재 사이트에서도 출간한 분들 꽤 많았죠. 거기다 지금 흔하게 말하기로 이시절 작품이 지금보다 훨씬 낫다고들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모르기
    작성일
    14.04.17 20:38
    No. 5

    플랫폼은 많아지는데 독자수는 그대로라는 가정 하에는 악수가 맞겠지만, 독자의 수요가 커졌기 때문에 플랫폼이 많아지는 것이라면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0:50
    No. 6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정말 소비자가 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기존의 소비자가 얼마였는지도 파악이 힘들지만 각 사이트의 자료도 불분명하고 중복되는 것도 계산해야 하는 등 많은 변수가 있는 것이 사실이죠.

    각 연재 사이트의 매출을 보면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이 장르소설 시장의 소비자가 많아진 것인지에 대해선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죠. 거기에 더불어 실제 소비자가 체감상 느끼는 것들에 대해선 예전에 비해서 이 시장이 굉장히 위축됐다는 겁니다. 분명 유료연재 사이트의 매출은 늘었는데 실제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으로 느끼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4.04.17 20:32
    No. 7

    망할 것 같으면 벌써 망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4.04.17 20:34
    No. 8

    이것도 일리가 있는게 망한다 망한다 말나온지가 엄청 오래됐죠. 2000년대 중반쯤부터 계속 나왔던 말인데 아직도 그때랑 별차이 없는거보면 망하지는 않을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0:38
    No. 9

    망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태로 흘러간다면 지금보다 절대 나아진다라고 보긴 힘들겁니다. 지금도 딱히 좋은 상황이 아닌데 지금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망하진 않겠지만 나아지지도 않고 악화만 되가는 모습만 보일 것은 뻔히 예상될 정도라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Ze피로스
    작성일
    14.04.17 20:52
    No. 10

    요즘 시장을 전혀 모르는 말이네요. 지금 말한 문피아, 북큐브, 조아라, 사과박스는 시장 축에도 못 낍니다. 진정한 거인들의 경쟁이 얼마나 심화되고 있는데, 진짜 리그는 다른 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0:58
    No. 11

    네x버 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좀 알려주세요. 저도 가서 보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1:06
    No. 12

    어디죠?
    제가 언급한 앞으로 이 시장에 뛰어든다고 말한 또는 준비중인 네이버, 카카오 빼고 어디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Ze피로스
    작성일
    14.04.17 21:16
    No. 13

    준비중이 아니라 현재 그 둘의 경쟁을 통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과거에는 없던 매니지먼트기 생겨나고 그 수가 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전과는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종이 출판이란 개념 자체가 점점 희석되는 추세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1:23
    No. 14

    그러니까... 네이버와 카카오 라는 말이군요.
    마치 다른 사업자인 것처럼 말씀하시더니... 이미 본문에도 네이버와 카카오를 언급했는데 말이죠.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존의 사업자와는 다르게 굉장히 큰 회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기존 시장을 크게 좌지우지 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물론 분명 그 두 사업자로 인해 변화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변화가 그렇게 클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네이버같은 경우... 문피아, 북큐브와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성작가들을 많이 스카웃해서 연재를 한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네이버는 '로맨스' 가 장악해버렸습니다. 카카오는 종이책으로 출판될 작품이 카카오에서 먼저 연재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에 잘되고 있는 것이죠. 언제까지 그 방식을 고수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종이책 시장이 망해가고 있기 때문이죠. 다른 수익루트를 개발해야 하죠. 그러자면 기존 업체들과 경쟁해야합니다. 이 시장을 장악하기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1:27
    No. 15

    그리고 본문에도 말했던 것처럼 네이버, 카카오가 이 시장에 뛰어든다고 해서 이 시장이 달라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기존 시장 자체가 기형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있기에 신규 업체가 그 기형적인 구조를 바꾸는 것과 새로운 구조를 만드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대충 예상이 됩니다. 대부분 후자를 선택하기 마련입니다. 큰 도전을 해야하는 전자보다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후자를 택하기 마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자를 선택해서 이 기형적인 시장을 보다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주길 바라지만... 그들은 '돈' 을 벌기 위해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놔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선택을 할 지 의문이죠.

    대형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통해서 이 기형적인 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위에 몇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저 플랫폼이 늘어날 뿐... 바뀌는 것은 없는 모습이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4.17 21:20
    No. 16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대사가 있죠. 본래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말입니다. 길이야 만들어가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Ze피로스
    작성일
    14.04.17 21:36
    No. 17

    괜한 말을 던져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은 나름 이 시장에 근 십년가 붙어 있던 붙박이로서 시장의 변화는 거믄별 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고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분을 크고 작게 느끼는 것은 직접 시장과 부딪히냐 아니냐의 입장 차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04.17 21:44
    No. 18

    저도 나름 이 시장에서 독자라는 한 축을 구성해서 지내온지 십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는 빠르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변화가 빨랐다면 대여점에 매달려서 시장 자체가 급격히 위축되는 상황을 맞이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E북이라는 새로운 대체제가 등장했을 때 빠르게 대처했다면 종이책을 제외한 다른 수익구조를 빠르게 만들었을 겁니다. 더불어 유료연재 사이트들도 조아라와 북큐브가 어느정도 수익을 거두는 것을 보고 다른 업체들도 뛰어든 것이죠. 크게 위의 두 변화는 10년 이상의 세월동안 변한 것입니다. 그것도 주도해서 변한 것은 유료연재로의 전환정도 뿐이었죠.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존 업체들과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지금은... 위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그저 플랫폼만 늘어난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암울한 이 시장에서 플랫폼만 늘어난 시장의 미래가 밝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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