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패스 존재 의미가 뭘까요..

있으나마나 문만 두들기는데 

세금만 아깝지. 그냥 프리패스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뭘 줘도 줄텐데말이죠.

너무 짜증나서 써봅니다. 

[적안왕]

ㅇㅅㅇ??

[GO집쟁이]

그 65세 이상 노인분들 무임승차시켜주는 제도말인가요?

[낭만거북이]

앞뒤 내용이 없으니 무슨 의미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정주(丁柱)]

... 나중에 나도 65세 이상이 될거고
65세가 될 때 까지 그들이 낸 세금과, 그들이 감당한 인플레이션, 그들이 감당했던 저임금 성장으로 우리나라가 유지되었습니다.
물론, 그분들에 비하면 이제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경제성장도 일자리 창출도 어려운 지금 한국사회에서 세금만 높아지니 불만이 높아질 수 밖에 없지만 기전세대에 대한 무조건 적인 비판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세금이 아까운건, 멀쩡한 보도블럭을 연말이나 정산 들어갈 때 돈 더 타내려고 갈아재끼고 꽃이 아름답다고 아름드리 나무를 뽑고 봄 한철용 벗꽃나무를 심는것과 내버려 두면 오래도록 피고 지며 산소 한방울이라도 더 뿜어낼 식물들은 미관상 안좋다고 계절마다 화분사와서 심는 작업, 그나마 일자리 창출한다고...
그리고 소방관이나 경찰같이 앞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컨테이너 박스 건물에서 일하고 있는데 시나 도의 청사 등은 민간 유치라는 등 세금으로 한다는 등 화려하게 지어놓고 그것을...
어휴 여하튼 더 가면 정치 및 나라 비판이 될 까봐 그만둡니다.
여하튼 우리도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영비람]

무조건적이라.. 내용이 없어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현재 제가 공익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인데 절대 이유 없는 비판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필요 하냐 안필요하냐죠..
막말로 신한은행가서 시니어 패스 발급 받아야 지하철 공짜로 타는게 맞습니다.
그게 자격이니까요. 그리고 없어도 되요. 신분증만 있어도 자판기에서 뽑을수도 있구요. 500원 보증금만 받는 카드 말입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없으면 역에 있는 역무실에 가면 직접 뽑아 줍니다.문제는 그마저도 하지 않으려는 그런 태도죠.
맨날 게이트 앞에서 문만 두드리면 되는줄 아는 아집으로 가득찬 그런 태도 말이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거 였습니다.
전 절대 나이를 가지고 비판하지 않습니다.

[[탈퇴계정]]

시니어패스는 단 하나의 존재의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선거철 노인분들 표심공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근데 그런사람들은 나이먹은게 자랑인양 지하주차장이나 지하철 개찰구쪽에서 자랑스럽게 답배피면서 거들먹거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며칠전에도 오피스텔 주차장 엘리베이터 입구를 차한대가 딱 막아놓고 바로 앞에서 담배를 꿈뻑꿈뻑 피워대는데 대놓고 이런곳에서 담배피시면 안된다고 뭐라 하니까 나이도 어린놈이 라고 바로 나오면서 신경질 부리더라구요. 그래서 암말 않고 경비실 연결해서 담배피는 사람 있으니 와서 처리해달라고 하니까 미안하다면서 가더라구요. ㅡㅡ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은사람도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안그런분들도 많으시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