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리는 정담지기가 하게 되겠습니다만...
홍가혜의 보도 예에서 보듯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진실로 보여지게 되면 그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 우려됩니다.
신고도 그래서 들어온 것 같습니다만...
그리 오래지 않은 시간에 적잖은 신고가 잇달은 것으로 보아 우려하는 분들이 적지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는 정말 믿기 힘든 인재입니다.
더 말이 안되는 것이 이런 사태가 지난 몇십년간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일 겁니다. 이런 재난은 꾸준히 되풀이 되었지만 어떤 정부든지 제대로 대처하고 제대로 매뉴얼을 만들어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슬퍼하고 분노합니다.
저 또한 운영자이전에 국민이니 당연히 그렇습니다.
안타깝고 화나고 슬픈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정치색으로 옮겨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정치색과 이번일은 상관이 없는 것이 분명하니까요.
아마 신고도 그런 부분에서의 우려가 아닐까 합니다.
두번째 링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선령이 높은 배도 무사히 운행할 수 있으려면, 사회적 시스템이나 문화가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그게 없으면, 선령이 낮은 배를 쓰는게 당연하지요...--;
문화나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나라에서 오래 쓴다고 우리도 써야 한다?
일본에서 새거 사는게 낫다고 파는 노령화된 배를 제대로 관리도 못하는 나라에서 굴리도록 규제를 푸는게 정상일까요?
다른 나라에서 괜찮다고, 이 나라에서도 괜찮으란 법은 없습니다.
규제를 푼 결과도 나왔고 말이지요. 그리고 이 나라의 뱃놈들은 승객 내팽게치고 도망치는 문화에 쩔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일본 전철에 스크린 도어 없으니, 한국에도 스크린 도어 따위 필요없다. 비용만 생각하자는 소리로 들립니다.
카페로열
정치색으로 옮겨가는 것은 주의해야 하지만, 정부의 잘못된 행태를 비판 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닐까 합니다. 이번 참사는 배의 침몰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언론과 외신도 한국 정부의 갈팔질팡하는 대처와 사후처리등을 비판하고 있는 형편이니까요.
다만, 이것을 기회로 뭔가 정치적으로 이용해보려는 무리가 있다거나, 잘못된 정보나 유언비어를 가지고 무분별하게 정부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행위는 당연히 없어야 하겠죠.
일단 현재 유족분들의 분노가 정부를 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엉망진창이었던 구조 대응으로 그분들의 슬픔을 깊게 만든 부분을 정부는 결코 피해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대신 앞으로 얼마나 유족분들의 그런 마음을 정부가 잘 어루만져 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지, 지켜봐주는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사고의 전후 사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문제를 일으킨 모든것들을 바로잡는 노력도 정부가 해야 하겠고요.
적안왕
피리휘리
문피아
찬성: 
반대: 
페르딕스
시링스
카밀레
엔띠
마존이
NaNunDa
水流花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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