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뉴스타파와 손석희씨의 jtbc 뉴스, 노컷뉴스 등등에서 이와 관련해서 계속 새로운 사실을 보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빼도 박도 못하게 확실한 것들만 일단...
첫 시신 발견 "언딘이 한 것으로…" 인양 조작했나
http://m.media.daum.net/m/media/tv/jtbc/news9/?selectedNewsId=20140428233110741
취재가 계속되자 언딘 측은 민간 잠수사들이 시신을 발견한 게 맞고 실력이 좋아 함께 일하자고 한 건 사실이라고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윗선에서 다칠 분이 많다"는 등의 발언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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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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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시 범정부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19일 새벽 5시50분경 민간잠수요원이 4층 격실 부근에서 유리창을 통해 시신 3구를 발견했으나 부유 장애물과 입수시간 제한으로 출수했다"며 "(민간 잠수부는) '언딘'이라는 심해잠수 전문 구난업체"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민간 잠수사 "기상 탓? 언딘, 의도적으로 구조 지연" --> 초기 15시간을 허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039493
민간잠수사들은 지난 19일 오전 7시 언딘의 고위 인사가 시신 인양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면서 구조 작업이 중단됐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15시간 뒤 언딘의 구조 작업이 다시 시작됩니다.
당시, 해경은 기상 악화와 거센 조류 때문에 구조 작업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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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상 상황을 비교해봤습니다.
해경은 어제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는데도, 수색을 위해 함정과 잠수요원 18명을 투입했습니다.
사고 해역의 유속은 초당 2.2m였습니다.
그런데 민간잠수사들이 언딘 때문에 수색을 중단시켰다고 주장한 지난 19일의 유속은 초당 2.3m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언딘만 세월호 구난 자격" 거짓말로 확인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30060315531
SU는 각국 인양업체들이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만든 '이익단체'일 뿐이어서 이런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나타났다.
29일 해경과 해수부 등에 따르면, ISU 회원만 대형 해양사고 입찰에 참여할수 있다는 규정은 국제해사기구(IMO) 협약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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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고위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딘이 (ISU에)가입하지 않았다면 외국의 ISU 가입업체라도 끌어들여야 했던 상황"이라며 "청해진해운 입장에서는 여러 업체가 경쟁하는 게 당연히 유리한데 사고해역이 복잡하고 배도 크고 사고도 크고 하니까 해외 업체 대신 (언딘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이 관계자는 이런 규정이 IMO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정부 측도 덩달아서 언딘이 유일한 ISU 회원이어서 전문성이 있다고 언딘을 수차례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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