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고3이고 남자이며 게임에서 알게된 사이입니다.
중학교때 그냥저냥 아는사이였다! 라던데
갑자기 응원 주고받는 사이가 되더니
여자쪽에서 카톡으로 서로 대화하다가 약간 대쉬를 했나봐요
그 후에 클랜단체톡방에서 '얘가 이러저러하게 말하던데 나한테 마음이 있는건가?' 하니
지금 목사님의 길을 걷고있는 카사노바 친구 왈 '그건 분명 마음이 있는거야 고백해버려'
그렇게 그는 가고 말았습니다.
살면서 커플은 의도적으로 신경안쓰며 지내고 있는데
지인이 순수하게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니... 치킨이 먹고싶어집니다
치킨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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