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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99 은환
    작성일
    14.04.07 19:46
    No. 1

    아우..뭔가 많은걸 고려해야하는 군요. 글을 쓴다는건.
    헤.. 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키보드를 막 두드리는 스타일이라 ㅋ
    독자에 대한 배려라..좋군요.
    재밌는 글을 써주는게 작가님들이 독자에게 해주는 최고의 배려겠죠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4.07 21:28
    No. 2

    맞는 말씀입니다. 소설에서 일단 재미는 기본입니다. 재미가 있으면 감동도 있는 법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4.07 21:19
    No. 3

    배려하려 할 수록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배려라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배려가 설명을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수식을 줄이고 핵심만 말함으로서 스스로 상상하게 만들면 더 많은 것을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4.07 21:40
    No. 4

    ㅎㅎ. 부정님 말씀도 옳습니다. 음. 그런 식으로 가는 것은 경계해야겠지요.
    저 질문이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과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음. 미묘한데.
    오히려 뭔가 묘사가 많아진 것은 현재입니다. 과거에는 문장을 쓸 때 '빠르고 쉽게'를 추구했습니다. 제 문체가 시간이 갈수록 변하면서 독자들의 반응도 달라졌는데 옛날이, 독자들 호응이 더 좋았습니다. 직접적으로 표현할수록 독자들도 직접적으로 캐치한 듯한 반응이었습니다.
    과거에 제 자신은 '빠르고 쉽게'를 추구하면서 뭔가의 마음가짐(기준선)을 가졌었는데 도대체 그게 뭐였는지, 수식이 줄줄 늘어난 지금의 저는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해서 혹시 저처럼 글 쓰신 분이나 혹은 유사 경험이 있는 작가 분들께 묻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4.07 23:29
    No. 5

    저는 되도록 복문은 쓰지 않으려 합니다. 비문이 될 가능성이 크고, 읽는 사람도 무슨 소린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문체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 어쨌든 고민을 하는 것만으로도 옳게 가고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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