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준이 역사의 고증으로 지적할만한 실력도 아니고 그렇게 큰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찾을 능력이 안됩니다.
그러나 판타지를 보면 일곱번째 기사가 많은 대체역사물이 뿌리박힌 ‘신분제’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나갈까에 대한 고민이 보입니다. 또한 위정자의 자세도 무슨 연애시뮬레이션 스크립트 처럼 참 선하내요
글쓴 방식으로 보아 전지적작가시점의 일부분을 가저와 쓰는것 같기도한데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글의 주인공이 슈퍼맨이여야 하는 이유는 사회를 바꿔야 하기 때문이라는게 제 생각이고 우스갯 소리로 위키의 한 부분을 이야기 해보자면 당시의 사람중에 사회를 바꿀만한 이상과 능력을 갖고있는 천재가 없었을꺼라는 생각은 하지 말고 왜 그 사람들이 소리 소문없이 묻혔나에 대해 생각해 보라거든요;
그래서 개인이 슈퍼맨인건 나름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가 저는 쉽게 넘어가지지가 않는것도 있고 말줄임표나 이런걸 왜이렇게 자주쓰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야기가 재밌다면 계속 읽어보려고 하는데 2권 이후는 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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