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기다리고 계셨나 보네요. ㅇㅅㅇ);;; 쪽지라도 보낼 걸 그랬나요;;;;;;;;
일단, 감상을 써야 하는 글과 그냥 읽는 글은 심력 소모부터가 다릅니다. 집중하는 것부터, 내 글 보듯이 보게 되니까요.
현재 제가 쓰는 글이 완결을 얼마 안 남겨두었습니다. (이걸 벌써 몇주째 반복해서 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ㅅ;) 머릿속을 환기 시킬 글은 얼마든지 읽을 수 있지만, 감정까지 몰입해야 하는 서평글은 보류해두고 있습니다. 이게 잘못하면 그 작품 읽고 나서, 제 글로 돌아왔을 때 제 글의 감수성 잃고 방황하기 십상이거든요;;;
쓰면 얼마나 거창한 서평을 쓴다고 저런 말을 하나 싶으시겠지만, 양해를 구합니다. 이번 주 안에 결판 못 보면 =ㅅ=. 저도 이제 저 글 놓으려고요. (지칩니다, 코앞이 완결이라 다른거 다 재쳐두고 매달리고 있는데 몇주째 시달리고 있으니) 5월에 완결을 내든 6월에 완결을 내든 당장 완결내는 것에 집착을 버릴 겁니다.
그땐 다른 것에도 눈 돌릴 수 있으니, 죄송하지만 서평은 기다려주세요.
....절대수호를 서평할 때도 손 노트 쓸지 모르겠습니다만. ㅇㅅㅇ... 제 서재에 있는 감상글들 대다수는 서너번 재주행하면서 쓴 겁니다. 필기까지 하면서 글을 읽는데, 열장은 기본으로 메모하더군요. 음, 제 방식을 적어두는 건. 그만큼 서평글은 집중해서 본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ㅠㅠㅠㅠ.... 가볍게 볼 수 있는 글 아니면 지금은 다 스킵입니다. 이해바랍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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