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화에서 조금씩 발췌하여 비교한 것이었다면 억지스럽다 할수 있겠는데
230화 맹호출림(2)
260, 261화 선한 자는 오지 않고 오는자는 선하지 않다(9), (10)
와 같이 특정된 화에서 저렇게 전개상과 문맥상이 비슷한 것을 보면
의혹이 생기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전 무당산 부분도 좀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물론 설정이야 대부분 비슷비슷하니 내용이 비슷한거야 문제될 게 아니지만 그 내용을 표현한 방식이 비슷한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이 같더라도 그걸 밖으로 끄집어 냈을 때는 다른 식으로 나타날텐데, 위의 예시는 많이 비슷하네요.
묘사가 비슷하고 비교하자니 의아스런 부분이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무술의 특성, 문파의 특성등은 보편적인 인식이니 거의 비슷한 내용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묘사가 너무 겹친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군요.
모아놓고 봐서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확신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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