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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잘못 지으셨네요.
해당사항은 프로가 아닌 글쟁이들에게 해당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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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고통이라는 건 말 그대로 창작 활동 해놓고 돈 한 푼 못 버는 사람들 이야기지,
돈을 잘 벌면 고통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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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을 당연시하다기보다는 그냥 멘탈이 약한 거라 봅니다. ㅇㅅㅇ...

덧+딴소리
솔직히 2~3년간 무급으로 매일연재 해보니까 정신이 파괴되던데요. ;ㅅ; 아직도 그 후유증이 남아 있어서 자기비하를 종종 합니다. 무튼 돈을 받은 안 받든, 연재주기와 완결을 내는 것은 그 글주인의 멘탈 문제입니다. 그 멘탈을 좀 더 건강히 유지해 나가는데는 독자의 피드백이 중요한 역할을 끼치고요.
어쨌던 글쟁이 여러분, 매일연재는 한 달 이상하지 마세요. 특히 피드백도 없고 조회수도 없고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없다면. 사람이 망가집니다. ㅠㅅㅠ 이 경우에 속하는 글쟁이는 유료 연재 하면 더더 안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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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작가 거의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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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이상해요... 프로라고 생각하시는 작가라면 독자분이 닥달하지 않아도 당연히 지킬 것입니다. 돈을 받고 그 돈에 합당한 글을 쓰고 지켜야 할 날짜를 지키는 것. 프로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노력할 것입니다. 프로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지키지 않는 거겠죠. 그러니 제목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프로라고 생각하기에 클릭해서 봤더니 상관도 없는 훌륭한 작가님들이 괜히 혼을 당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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