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본적으로 형성되어 있던 친밀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느 동성친구만큼이나 가깝게 느껴질만큼 친밀한 사이였다면 다소 어색한 기간이 있을지 몰라도 친구 관계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이라면 당연히 관계는 끊어질테고요.
그 외에도 경우의 수는 다양합니다.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어쩔 수 없이 싫단 표현 못하고 오는 연락은 곧잘 받아주는 사람도 있고요. 심지어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퇴짜를 놨다는 사실이 너무 미안한 마음에 어차피 받아주지도 않을거면서 지지부진 희망고문하는 사람도 있고요.
이런건 명확한 답이 없어서 더 어려운 문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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