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관심있다고 했는데 상대가 그런관계를 원치않으면

그래도 카톡이라도 하는 친구관계가 될수있나요?? 보통은 그냥 뻘쭘해져서 멀어지던가요? 주말에도 공부하려 했는데 놀기만 했네요. 문득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어차피 저는 여자랑 친하게 지내본적이 없어서 큰상관은 없어보이긴합니다만

[부정]

없습니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저는 있군요. 둘 다 마음이 없어져야합니다. 완전히. 다시는 사귈 일 없을 정도로.

[교공]

거절당한 쪽도 마음에 걸리겠지만, 거절한 쪽도 미안한 마음이 들고 사람에 따라서 껄끄러운 마음도 들고 그래서 힘들 것 같아요.

[피리휘리]

안하는게ㅜ나음

[밤의꿈]

상대가 별로 안좋아하면 신경안쓸지도...

[통통배함장]

멀어질겁니다...
많이 멀어져봤거든요... OTL
ㅋㅋㅋ

[朴어진]

힘내요..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고, 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ㅜㅜ

[역주행]

그건 나무 얘기... OTL

[윤필담]

제가 예전에 고백했다가 차였는데...
차인 당일 밥얻어먹고
그렇게 한 4년 친구로 지낸적있습니다.
그냥 성격상의 문제인듯....

진짜 미친듯이 좋아해서 그 여자 집앞 편의점에서 밤샌적도 있는데...
나오는거 볼라고... 걍 뭐...ㅋㅋㅋ

[꿈뱅이]

쉽지않을 것 같아요

[산송장]

기본적으로 형성되어 있던 친밀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느 동성친구만큼이나 가깝게 느껴질만큼 친밀한 사이였다면 다소 어색한 기간이 있을지 몰라도 친구 관계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이라면 당연히 관계는 끊어질테고요.
그 외에도 경우의 수는 다양합니다.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어쩔 수 없이 싫단 표현 못하고 오는 연락은 곧잘 받아주는 사람도 있고요. 심지어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퇴짜를 놨다는 사실이 너무 미안한 마음에 어차피 받아주지도 않을거면서 지지부진 희망고문하는 사람도 있고요.
이런건 명확한 답이 없어서 더 어려운 문제랍니다.

[惡賭鬼]

사람마다 다릅니다.

[사생]

위의 어떤 분 말씀처럼, 정말로 남녀간에 우정이 존재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있고요.
하지만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요.
어쨌든 한번 고백을 받은 상대는, 늘 그것을 염두에 두게 마련이니까요.

[낙월신검]

고백해서 차엿다고 친구로 지낼수 있다면 그냥 고백를 하지 마세요.
그런 감정인데 고백를 왜 합니까??

[NaNunDa]

무조건 서로 많이 좋아해서 지내는 관계말고 알아가고픈 관계 관심있는 관계도 있겠지요 그런감정이면 관심이 있다고 말하면 안된다는 말이신지... 사귀고나서 알아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일텐데요

[낙월신검]

그건 친구가 아니죠..혼자 좋아하는 짝사랑이죠. 여성분은 NaNunDa님를 친구로만 생각하는데 혼자서 맘주고 있음 그건 친구가 아리라 짝사랑입니다.
제가 말하는건 한번 고백했다 차엿다고 그럼 친구로라도 지내면서 기회를 봐야지 할거면 그냥 고백를 하지말고 첨부터 그냥 친구로 지내라는겁니다.

[골드버그]

본인 성격이 유들유들 능글맞고 유머러스해서

상대 여성이 겉으로 거부는해도 속으로 재미있는사람이네?

할정도가 아니면 경계심만 키울뿐이지요.

고백시 진지함은 짧고 간략하고 임팩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