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금 와이프에게 써먹엇던 전법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
일단 단계가 서로를 인지하고 대화가 오가는 것 까지는 되었으니... 칼을 꺼내들고 단칼에!!...라기 보다는 일단 주위를 파악하시구요. 요즘 만나는 사람은 있는지... 만나는 사람이 없음이 확인되면... 그냥 사귀자고 말하세요 ...^^;
뭐...여자는 분위기에 민감해서 말로 안해도 다 안다고 하지만... 역시 겉으로 드러나는 "말" 이 있어야 확신을 합니다. 어느세월에 서로 친근감을 느끼게 분위기 조성하고, 결정적일때 고백해서 사귑니까... 일단 사귀자고 하고 알아나가면 되는 것을 -_-;
(단, 이때.. 미안~ 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바로 꼬리 내리시면 안됩니다... )
카톡 답변을 나중에 보내는것 같다는것을 보면 딱히 실패도 아닌거 같은데요?
전 여자고, 카톡을 자주 사용합니다. 제 생각엔...
1 :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상대였다면 아예 쌩깝니다. 속으로 "뭐야 저 XX" 이러면서요..
2 : 정말 아무 생각없는 (긍정, 부정 모두 포함) 상대였다면 반사적으로 답을 보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누군가 카톡을 보냈으니 나는 답을 한다."라는 개념이라죠.
그런데 뭔가 시간을 재가며 나중에 보낸다는건 제가 볼때 생각이 많고 밀당을 하고 있다는겁니다.
어장관리녀가 아니라면 관심이 있단 소리로 보이는데요? 그렇다고 대놓고 "사귀자!"면 안되요. ㅋㅋ 친해질 확률이 있어보인단거에요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