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었다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사람도 나와서 손 씻으려고 하는데 서로 동시에 화장실 문을 열었다는 건가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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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본인 모습 보고 놀라 다네요
전 목에 주름 생길까봐 누워 있는 자세에도 신경쓰는 저를 보고 아...나이를 먹어구나 하고 느끼네요...ㅜㅜ
그리고 아래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의 놀이에 대해 질문) 댓글들를 보고 많이 먹어구나 하고 느껴네요....ㅜㅜ
깜깜한 화장실에서 핸드폰불빛에 비친 자기얼굴이 거울에 보여다는말임 무섭내요 상상만해도
길거리에 지나가는 젊은 여자들의 태반을 예쁘다라고 생각하게 됐다는걸 알게 된 순간 나이가 들었다고 느꼈습니다. 이제서야 십대후반, 이십대초반이었던 제게 "늬들 나이때는 안꾸며도 그냥 예뻐"라고 말씀하시던 어른들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동네 귀엽고 이쁘장하던 동생들이 시집가서 애놓고나서 오빠야는 왜 장가안가는데? 홀애비로 지내는게 좋나? 이럴때 느끼죠
OTL
어렸을 댄 학교 복도 맨바닥에서 회전낙법해도 괜찮았죠. 지금은 뛰지도 못합니다.
1.친구들이 하나둘 시집, 장가가서 애낳고 하는거 보면 나이들었음을 느낍니다. 2.여자 아이돌들 보다... 나보다 10살 어린애들도 있다는걸 보고 느낍니다. 한때는 티비 나오면 다 나보다 누나, 형이었는데 ㅠㅠ
군대에서 공동묘지에서 잠을 잔 이후로 겁은 사라졌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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