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참, 남 잘 되는 꼴 못보는 사람들이 많죠.
피겨 100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운 사람인데, 그 정도 노력했으면 돈 좀 받을 만 하죠.
그 뛰어난 애들도 못한 것을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태어난 김연아가 해냈잖아요. 축하는 못해줄 망정 멀 그리 헐뜯을 까요. 저도 이해가 안 되네요.
그리고 손연재가 한 말만 들어도 우리나라에서 비인기 종목 운동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텐데... 한달에 연습하는데 돈이 4천만원 든데요. 손연재가 그래서 씨에프로 벌어서 충당했다고.... 김연아도 마찬가지죠. 일본은 경기장도 빌려주고, 전용 스케이트장이 2개나 있다는데, 아다사를 위해 준비한게...우리나라에서는 뭘 해줬나요? 순전히 김연아 혼자 다 했고만...
근데 뭘 그리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좀 맞아야 할 사람들이 많네요.
응원 해 줘도 시원찮을 판에... 아주 어릴 때부터 17년인가 18년인가 스케이트를 탔는데.. 이제는 연애도 하고 좀 쉴 때도 되지 않았나요?
그 욕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모르지만, 자기라면 한 가지 일을 17년 18년 매달려서 하면 버틸 수나 있을까요? 그것도 성인이 된 이후가 아니고 아주 어릴 때부터 말이죠. 과연 누가 10대의 그 호기심을 다 이겨내면서 그런 업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김연아 욕하는 사람이 있다니 그냥 좀 거시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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