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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16 정선비
    작성일
    14.02.28 18:34
    No. 1

    맞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살아야 되는 거 같아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북풍광
    작성일
    14.02.28 18:44
    No. 2

    그러게요. 그 말을 들으니 정말 대꾸할 말이 없더라고요. 알바라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8 18:35
    No. 3
  • 답글
    작성자
    Lv.5 북풍광
    작성일
    14.02.28 18:44
    No. 4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2.28 18:46
    No. 5

    어머니께서 현명하십니다.
    사적인 얘기지만 그만한 돈벌이도 못하기에 더더욱 이걸 직업삼기 위해
    방에 처박혀 글 쓰는 절 보며 제 어머니가 흘린 눈물을 생각하면...
    성공할 수도 없는 걸 알면서 왜 계속 하냐고 좀 말리시더니 이제는 쳐다보지도 않고 무시하십니다. 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북풍광
    작성일
    14.02.28 18:48
    No. 6

    모든 어머니들 마음이 똑같은 것 같습니다. 집에서 글만 쓰는 생활을 좋게 봐주시질 않네요 ㅎㅎ 정말 그 정도로 글을 쓰지 않으면 돈을 벌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르웨느 님도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4.02.28 19:12
    No. 7

    어머니 말씀이 옳은 것이지만, 따르기가 쉽지 않는 것이지요,
    집에서 컴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모친은 모두 싫어 합니다. 사람이 사람 하고 지내야지,
    기계 하고 붙어서, 건강에도 안좋고, 때로는보기에 딱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 나가는것 세배로 벌어도, 부끄로워 하는 어머니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 고생이 많으 시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북풍광
    작성일
    14.02.28 19:14
    No. 8

    정확히 짚은 말씀이시네요. 부모님들의 마음은 언제나 다 한결같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부모님 시대는 지금처럼 컴퓨터가 익숙한 시대도 아니었고요. 제가 멘탈이 좀 약한지라 안 그래도 그냥 넋놓고 앉아 있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14.02.28 19:36
    No. 9

    정말 좋은 어머니시군요.그나저나 세상경험도 두루두루 갖추어야 좋은 작가에 더 가깝게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북풍광
    작성일
    14.02.28 19:42
    No. 10

    그러게요. 솔직히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니 자연스럽게 은둔형 외톨이에 가까워지는 것 같군요. 아무래도 아르바이트를 얼른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14.02.28 19:43
    No. 11

    오래 전에 갓 스물이 넘고 나름 끄적인 글로 책도 출간 했겠다, 이걸로 먹고 살아 보자고 결심했던 때가 있었는데 결국 사는게 마음대로 안 되어 흐지부지되고 결국 생업으로 삼은 게 해외 플랜트 건설이고 그쪽으로 쭉 수 년째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또래보다는 많이 벌어서 나름 돈 걱정 없이 건사하고 산다고 생각하는데 몇년이 넘도록 1년에 3, 4주 한국에 있을까 말까 하니 이건 또 이것 나름대로 가족들이 걱정하고 돈 조금 벌어도 좋으니 한국에서 집밥 먹으며 일하면 안 되냐고 하시더군요. 만 가지 삶이 있으면 만 가지 걱정이 있는 거고 이렇게 저렇게 사는 게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북풍광
    작성일
    14.02.28 19:44
    No. 12

    내가 만족하며 살아도 결국 안 되는 일이 있고, 억우 님 같은 경우도 있군요.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그에 대한 걱정은 따라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해외 플랜트라니 고생도 정말 많으셨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14.02.28 19:47
    No. 13

    지금도 외교부가 허락 안 하면 한국인은 법적으로 들어갈 수 없는 거지 같은 나라에서 외화벌이로 열심히 사장님 배 불리고 있습니다. 하하... 그나마 짬이 좀 찼다고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근 8년 만에 다시 취미 삼아 글도 두들겨 보고... 사실 요새만큼 삶에 감사하며 살고 있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북풍광님도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북풍광
    작성일
    14.02.28 19:51
    No. 14

    정말 행군을 하면서 이제 막 고갯길에 진입해 힘든 언덕을 넘은 사람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고통도 많고, 오늘 같은 날은 아예 다운이 되서 글도 손에 잡히지 않는데, 저도 언젠가는 억우님처럼 제 자신의 삶에 행복감을 느끼는 날이 찾아올 거라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 겪는 고통이라 생각해야죠.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위험한 나라에서 몸 잘 챙기셔서 무사히 근무 마치고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4.02.28 19:52
    No. 15

    인생 달관한 현이.
    니르바나는 네가 필명으로 써야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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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4.03.01 02:10
    No. 16

    매우 위험(?)하신 분이네요. 단순히 실직 상태라면, 직업 구할려고 별짓을 다할텐데,
    돈은 글로 어느 정도 버니, 직업 구하는데 별 의욕이 없을테고.
    사람은 나이들수록 끼리끼리 어울립니다.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끼리.
    백퍼센트 마음에 드는 타인이란게 결국 소수나 없기마련이고, 그럼 갈수록 고립되고
    외톨이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 사귀는것 매우 귀찮고 짜증나는 행위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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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엔트러피
    작성일
    14.03.01 12:27
    No. 17

    운동을 하면 되겠네요
    지역마다 시립 체육관 있으니
    맘에 드는 취미를 가져보면 좋습니다
    .
    글 쓰면서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알바 하며 속이 상하니
    생계 걱정없으면 어울려 노는 운동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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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4.03.01 16:19
    No. 18

    혼자 있을때 제일 행복한 저는, 좀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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