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중고는 도서정가제의 대상이 아닙니다.
종이질을 낮출 이유가 없습니다. 출판사는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됩니다.
다만 일부 출판사가 가격을 뻥튀기한 뒤 할인을 크게 해 주는 척하는 행위
(예를 들면 만원이면 될 책의 정가를 2만원 책정해 놓고 50% 할인하는 등),
처음부터 반년 뒤 50% 할인을 예정하고 출간시키는 행위 등을 못하게 됩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10% 할인에 10% 포인트 주던 걸(결국 20% 할인이나 마찬가지)
이제는 15%로 못을 박겠다는 겁니다.
출판업계에서는 소수의 대형 출판사들에게 유리한 정책이고,
중소 규모 출판사에게 타격이 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할인율을 합의한 거지, 가격을 합의한 게 아니기 때문에 담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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