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할인 15% 이내로…출판계 도서정가 할인폭 합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6777314

 

이제 대한민국 출판시장이 어떻게 흘러갈까요..

과연 종이질을 낮춰서 원가를 낮춰서 할인폭에 구애받지 않을것인가..

아니면 무대뽀로 나아갈것인가..

 

구간도 할인을 못한다니 이제 알라딘은 압박을 엄청나게 받겠군요.

중고매장도 망하고..

 

근데 이거 엄밀히 말해서 담합 아닌가요?

출판 단체들이 모여서 가격합의한건데..

 

[묘한(妙瀚)]

정부 주도하에 된 담합이라...
핸폰 보조금하고 같은논리잖아요

[퇴근빌런]

중고는 도서정가제의 대상이 아닙니다.

종이질을 낮출 이유가 없습니다. 출판사는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됩니다.
다만 일부 출판사가 가격을 뻥튀기한 뒤 할인을 크게 해 주는 척하는 행위
(예를 들면 만원이면 될 책의 정가를 2만원 책정해 놓고 50% 할인하는 등),
처음부터 반년 뒤 50% 할인을 예정하고 출간시키는 행위 등을 못하게 됩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10% 할인에 10% 포인트 주던 걸(결국 20% 할인이나 마찬가지)
이제는 15%로 못을 박겠다는 겁니다.
출판업계에서는 소수의 대형 출판사들에게 유리한 정책이고,
중소 규모 출판사에게 타격이 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할인율을 합의한 거지, 가격을 합의한 게 아니기 때문에 담합이 아닙니다.

[별작]

왜 책을 싸게 못 사게 하는 거냐.
이러면 아예 안 사는 수가 있어.

[朴어진]

그렇게 모두 멍청이가 되었습니다~햄보칸 결말~

[니르바나]

흠,
도서 정가제가 자리를 잡아야 책값 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형인터넷 서점들이 편법을 써서 할인율을 가지고 장난치는 바람에
출판사들도 어쩔 수 없이 고가에 출시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왔습니다.
그래서 그걸 원천적으로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도서정가제를 선택한 것이고요.

[[탈퇴계정]]

헐 ㅋㅋ 물가가 떨어진적이 있나요
과연 책값이 떨어질지...
이 정책은 난립한 출판사 정리하는 정책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자본금 싸움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