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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하기나름이지 않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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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직책이 아닌 한, 단순 전투병과는 병장이 최고 계급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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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이 사관인지 부사관인지보다는 어느 부대에서 어떤 훈련을 받는지가 중요한거같습니다. 보통 부대에서 사격같은거 하는거 보면 중대장도 사격 쩔게 하고 그러더라구요. 특수부대라고 할때도 어차피 작전 나갈때 부사관으로만 편성되있진 않을테고, 같이 보조맞추고 지휘가 가능한 유능한 장교가 리더가 되겠지요.
뭐 물론 2년반 때우다 나가는 의욕없는 알티나 배나온 나이든 여단장이 전투력 떨어지는건 당연한 일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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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근처에 공수부대 있는데요. 병보다 부사관이 더 많습니다. 특수부대 부사관 복무 7년차 정도로 설정하면 어떨런지요. 나이는 29세 계급은 상사로요...스물후반대면 부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빠르면 이미 상사로 복무하고, 늦어도 곧 상사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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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투는 숙련과 경험이라 스물 초중반보다 후반대가 더 강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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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이면...
여러 단계 거치고 직관적으로 결론만 말하면 부사관이 강할 확률이 더 강하다. 인데...
특전사나 UDT계열의 침투계열 부사관으로 한 짬 10년 +-2년정도?
그런데 그정도 짬이면 장교들도 열정이 있어서 비슷하게 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뇌적인 면이나 여러가지를 고려 해 봤을 때 장교가 더 강한게 아니냐 라는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육사는 머리에 똥만차고 3사는 너무 늙어서 들어왔고 요령에 강하며 알티는 개념이 없습니다.(평균적이라는 거니 차이는 있고 이는 개인 경험에 의한 선입견일 수 있습니다.) 해서 부사관이 전투력 면에서는 좋겠지요... 물론 전술이나 전략을 짜는 레벨에서는 장교가 더 강하지만 육박전 총/검술 및 일반 침투/암살 쪽에서는 부사관에 무게가 더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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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이 강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부사관은 일명 짱박기가 가능하지만 장교는 진급하면 다른데로 가거나 더 상위기관으로 옮기기때문이죠.. 나이 정년이 차서 승급하면 부대전출은 필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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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말씀해주셨듯이 개인 병과와 복무지, 짬으로 전루력이 갈린다면

장교는 대학물 이상의 '뭔가 엘리트일 것 같아' 이미지.
부사관은 '병사 생활'을 하거나 '좀 더 거친 인생을 살아온 듯한' 이미지.
쓰기 나름일 것 같습니다.

부사관과 장교의 갈등도 좋죠. 그리고 그 밑에서 죽어나가는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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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이 가능한건 부사관이죠.. 장교들은 이동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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