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떤 스포츠건 특출난 선수가 있으면 깎아 내리게 마련입니다. 규정을 건드려서라도 말이지요.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서 여러 불세출의 선수들이 너프 먹었지요.
자국 선수들 부풀리기도 있지만, 연아 선수한테 너프 먹인 탓도 있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추가로 너프 먹은게 마오 선수.
연아 선수가 뜨기전에 독식하던게 마오 선수라서...
(하지만 이 시점에서 너프 먹는건 관뚜껑에 못질이 아닐려나...--;)
이번 올림픽이 아니라도 연아선수는 평창이라는 기회가 있지만, 마오 선수에게는 그것도 없어 보이니...비운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하늘은 나를 내놓고 왜 또 연아를 내 놓았나...일까요.
어중간한 성적의 선수가 28살까지 가는것도 거의 드문일이구요. 정상의 선수는 더더욱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코스트너가 27살이지만 선수생활을 더 할 지는 의문이죠. 김연아가 20살에 은퇴하려고 했던 이유는 여성의 신체적 변화가 찾아와 극복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과거 올림픽 뿐 아니라 최정상의 선수들이 대부분 그 즈음해서 은퇴했던데 기인함도 있습니다. 물론 최종목표가 올림픽 금메달이었기 때문도 있지만요. 제가 볼땐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못해도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룰거 다 이룬 선수가 노력여하에 따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계속할 가능성이 있을 터이지만 연아선수에 그정도 기량을 지키는 것도 너무나 버거운 일입니다. 그런면에서 캐롤리나 코스트너는 대단한 선수이긴 하죠. 과거 미쉘콴도 그렇구요. 김연아가 올림픽 금메달이 아니라면 목표할게 없는데 28살 우리나이로 29살에 다시 도전해서 금메달을 딴다는건 김연아라고 해도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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