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혼자 쓸 정도의 고사목을 구하는 정도는 손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더 편하기도 하고요. 매달린 죽은 가지는 손으로 충분이 잡아당겨 부러뜨릴 수 있고, 바닥에 있는 건 요즘 같은 날씨엔 젖어서 쓸 수 없죠. 장소가 취사가 된다고 해도 나무를 하는 것은 불법인 경우가 많기에 온전히 합법선에서 움직이려면 결국 칼은 쓸 일이 없습니다.
칼이 유용하다는 것은 수집 13년차인 제가 무척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정상 그 유용한 칼을 쓸 곳이 별로 없다는 것도 무척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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