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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중교통의 신봉자라 자동차는 없고 소유해본적도 없어서 한국 자동차가 어떤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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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대단한 회사임. 소중한 고객들을 위해 신차로 자주 바꾸라고 공학적 설계를 하는 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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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여전히 브랜드 가치라던가 노동시간 문제라던가 저임금 문제라던가 노동법 문제라던가 취업율 문제라던가 갈 길은 엄~~청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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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모기지 금융위기와 그리스발 유로위기 이후 제조업을 포기했던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이 연달아 무너지면서 제조업의 가치가 재발굴됬으니 제조업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치가 제법 가치있다 할 수 있겠지요. 다만 아직까지 갈 길은 한~~~~참 멀고 풀어야할 문제점도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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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공업 하면 두산도 빼놓을 수 없겠고. 건설기계나 공작 뭐 이런 쪽으로 세계 순위권이라더군요. 물론 위로는 독일, 일본, 미국(...)

사실 일본 제조업이 몰락했느니 어쩌니 하지만 확실히 망한 건 IT나 가전제품 뭐 그런 쪽이고(조선업도) 대체적으로 아직 일본 따라갈려면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독일의 기술력은 문자 그대로 넘사벽이고... 미국은 항공처럼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를 꽉 잡고 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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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싱가포르는 강력한 경찰국가인 건 맞지만 경제력은 크게 놀라울 건 없죠. 세계 여러 민간기구나 싱크탱크, 국제기구에서 조사하는 경제 자유 지수라든가 기업 환경 같은 평가에서 1~2위를 놓친 적이 없는 위엄을 자랑하니까요. 우리나라는 평가하는 지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8~30위를 오락가락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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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싱가포르가 고도로 통제되고 고도로 억압받으며 고도의 비인륜적 경쟁으로 사람들이 몰려나가도, 즉 비인륜적으로 국가를 운영해도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정말 아이러니하고 비민주적이지만 분명 현실인 사례처럼 보여서 특이하다 생각됬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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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0.17 03:03
'삼성 고시(考試)'라 불리는 SSAT 등 대기업 입사 시험에 취업준비생 수십만명이 몰리자 대형 사(私)교육 업체들이 발 빠르게 강의를 개설하고 '신(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 업체들이 대기업 입사 시험에까지 발을 넓히자 "우리나라는 유치원부터 입사 시험까지, 30년 가까이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나라가 됐다"는 자탄(自嘆)의 목소리가 나온다.
(news.chosun.com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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