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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8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6 18:20
    No. 1

    저요저요저요.
    독립은 안 했지만 집 반찬은 제가 만듭니다 (...)

    참고로 간단한 요리는 별로 안 함.......
    저 먹는건 대충 하지만 가족 먹을 건 정성껏 하느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4.01.26 18:24
    No. 2

    엔띠님 글 올리신거보니 요리 좀 많이 하실 줄 아시는거 같던데 저 좀 가르쳐주심 안되나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4.01.26 18:21
    No. 3

    밑반찬 같은건 마트에 가서 사오는데요...
    시장 가면 마트보다 더 싼가격에 가지고 올 수 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4.01.26 18:25
    No. 4

    근데... 마트가 싸고 편해서 좋긴한데 마트에서 파는 것들은 msg 많이 집어넣지 않나요? 그게 제일 걱정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늘벗
    작성일
    14.01.26 18:26
    No. 5

    스팸+참치 쟁여놓는거 추천드립니다
    귀찮을땐 간단하게 구워먹고
    아니면 찌개끓여먹고
    괜찮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낭만두꺼비
    작성일
    14.01.26 18:27
    No. 6

    시장가면 밑반찬 5천원3팩 일주일은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1.26 18:27
    No. 7

    김치찌게 하나로 일주일을 먹....밑반찬은 반찬 가게 가면있어요 그리고 가끔 3분짜장 카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6 18:27
    No. 8

    나머지도 가져오면 돼요.
    냉장고 탈탈 털어오는 거죠, 뭐. ^^;
    나중에 반찬값이라며 용돈 두둑이 드리면, 어머님도 좋아하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6 18:30
    No. 9

    마트에서 파는 반찬거리에 msg 많이 있을까봐 걱정이시라면.....
    걱정하지마세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msg는 인체에 무해합니다.
    다만 성의가 없어 보일 뿐.....
    (같은 맛을 정성과 재료로 낼 수 있는 걸 값싼 조미료로 대체해버리니...)

    시장에서 반찬가게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요. 마트표 반찬보다는 신선하고, 만든 사람이 바로 옆에 있으니 재료 원산지라던가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6 18:33
    No. 10

    위에 적힌 대로 햄과 치즈만큼 강력한 반찬이 없습니다.
    통조림 요리라 보존기간도 무지막지해서 몇 년치를 한 번에 비축되도 되죠.
    다만 문제는 엄청난 가격.
    그걸 한 끼에 포함시키면, 한 끼 식사의 가격이 거의 4-5천원에 이를 겁니다.
    저희집에도 몇 개 있지만 온 가족이 먹을 때 아니면 손도 안 댑니다.

    또, 요리 하려면... 최소한 온갖 조미료는 다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먹는 거다보니 유효기간이 다 있고요.

    4인 가족 기준인 저희집은 작은 사이즈 사면 어떻게든 기간 내에 다 쓰는데,
    혼자 먹으면, 최소한의 조미료를 샀다가 대부분을 그냥 기간 때문에 버리는 사태가......

    그 가격의 손해를 감안하면 그냥 사드시는게 쌀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6 18:34
    No. 11

    치즈란다, 참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4.01.26 18:40
    No. 12

    그렇군요;;; 근데 뭐 혼자사는데 거창하게 요리하는건 아니고ㅋ 그냥 입맛없을때나 스팸 이런거 간간히 먹을려구요.ㅎㅎ 위에 분 말씀처럼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한 번에 많이 끓여놔서 질릴대로 먹다가ㅋㅋ 3분짜장이나 카레도 가끔 먹으면 식비가 그나마 줄겠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4.01.26 18:35
    No. 13

    저는 시장 반찬가게를 애용합니다....

    혼자서 자취한 지 5년이 되어가는데요.
    찌개 종류는 두부와 호박같은 기본 재료는 한 번 사서 잘라서 1인분 분량으로 나눠서
    비닐에 담아 냉동고에 넣어뒀다가 끓일 때마다 꺼내 쓰시면 좋고요.

    솔직히 반찬 직접 만들어드시는 거..
    비용 계산해보면 나가서 사먹는거랑 그렇게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신촌에 살 때는 소포장 제품을 (1인분 식재료) 파는 곳이 가까이에 있어서
    상관이 없었는데요.

    1인분 정도 만들 반찬 식재료를 살 수가 없는 대형마트 등의 경우..
    반찬 식재료를 과도하게 많이 사게 되는데,
    혼자 살다보니까 삼시세끼를 집에서 다 먹는 것도 아니고
    밖에서 먹거나 약속있을 경우도 많고 하다보니까,
    식재료를 남겼다가 거의 다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요.

    반찬도 썩어서 버리는 경우 속출...

    그래서 저는 주로 반찬가게 혹은, 그냥 사먹습니다...
    한 번 직접 장보고 오셔서 만들어서 주셔 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오히려 돈이 더 나갈 때도 많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6 18:38
    No. 14

    그렇죠... 한 2-3인만 되도 만들어 먹는게 더 쌀 텐데....
    당근이나 무, 호박 같은 걸 손바닥 만큼만 팔지는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4.01.26 18:41
    No. 15

    움움;; 역시 음식에 들어가는 조미료들 사는데만도 벅차겠군요.ㅠㅠ 그냥 밑반찬들은 집 주변에 시장이 있으니 거기서 사먹고 보관하는게 편하겠네요.ㅎㅎ 그나저나 히나님도 자취하고 계셨군요. 새로운 사실이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4.01.26 18:36
    No. 16

    주셔 보시고 -> 드셔 보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4.01.26 18:38
    No. 17

    그리고 엔띠님의 말씀대로 온갖 조미료..
    저거 장만하는 것도 돈 장난 아니게 많이 들어요..

    후추, 소금, 고춧가루, 물엿, 간장, 참기름, 식용유 등등..

    요리 좀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하면
    굴소스 이런것도 막 사는데
    전 그래서 요리를 포기했씁니다 촤하하하!

    조미료가 너무 비싸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6 18:43
    No. 18

    인터넷 레시피보면...... 사람마다 다 다르기는 하지만......
    한 3-4개 정도의 레시피를 뽑아서 거기에서 요구하는 조미료를 적어보자면.

    된장 고추장 소금 맛소금 꽃소금 천일염 국간장 진간장 조선간장 식용유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고춧가루 후추 설탕 누슈가 꿀 맛술 미림 소주 청주 식초 미원 소고기다시다 ...

    인터넷 레시피로 뭔가 딱 잡아서 만드려면, 집에 이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뭔가 요리 센스가 좋다면 대충 눈치봐서 대체가 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레시피대로 있어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4.01.26 18:45
    No. 19

    맞아요.......................
    조미료가 당연히 다 있을 거라고 생각하다니
    나쁜 사람들 ㅡㅡ
    집에서 짬뽕밥 해먹고 싶어서 레시피 찾아봤다가
    포기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6 18:46
    No. 20

    굴소스, 캅사이신 같은 특수조미료도....
    월계수잎은 뭥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6 18:45
    No. 21

    하나만 알려드릴게요.
    이 세상 모든 레시피를 따져도, 한 가지 조건 제외하면 그 어떠한 조미료도 요구하지 않는 요리가 있습니다.

    바로 카레입니다. 그 한 가지 조건이란 건 인도 향신료 이용해서 직접 만드는 초고퀄리티 카레니 제외.

    카레에는 그 어떠한 조미료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심지어 소금조차 필요하지 않아요.
    3분 카레? 그거 엄청 비싼겁니다. 1800원 정도로 한 끼죠?
    한 2만원으로 재료 사서 카레 끓이면 30번 정도는 먹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4.01.26 18:52
    No. 22

    개인적으로 자취식품의 필수품은 고추장+참기름+계란+김치
    이 네개만 있으면 어떻게든 밥 먹음. 계란후라이해서 참기름 조금 넣고 고추장에 밥 비벼먹고 그냥 고추장참기름에 먹고 ㅋㅋㅋ 거기에 참치 한캔이면 뭐 행복한거죵 ㅋㅋㅋ
    국도 김치만 있으면 돼지고기 조금 사서 돼지고기김치찌개 끓여도 되고 참치 넣고 끓여도 되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6 18:58
    No. 23

    http://www.yes24.com/searchcorner/Search?keywordAd=&keyword=&domain=BOOK&qdomain=%B1%B9%B3%BB%B5%B5%BC%AD&query=%B9%D8%B9%DD%C2%F9&x=5&y=16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도버리
    작성일
    14.01.26 19:11
    No. 24

    요리를 해보면 참 좋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4.01.26 19:20
    No. 25

    밑반찬은 양을 잘 맞추게 중요한것 같아요. 혼자살아서 저도 밑반찬을 만드는데 가장 쉽고 편하게 만들수 있는건 양파,당근,소세지 볶아서 소세지 야채볶음 아니면 진미채(오징어채)가지고 고춧가루 나 고추장에 버무린다음 간을 맞추기위해 간장을 살짝 해주던가 소금을 살짝 해주고 단맛이 부족하면 물엿 살짝 넣어주면됩니다.
    마늘 몇개 으깨서 멸치랑 넣고 볶는데 간장맛이 있고 설탕맛이 있는데 이건 취향대로
    그리고 오이,양파, 당근 넣고 고추가루나 고추장으로 버무려서 매운 오이 무침 같은거나
    오뎅 넓적한거 있잖아요 그거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양파나 좋아하는 야채랑 같이해서 간장으로 간하다거나 고추장으로 간해서 먹으면 좋은 밑반찬입니다.
    어쨋거나 중요한건 일주일을 먹을 양을할꺼나 3일정도인지 먹을 일수를 정해서 자기가 먹는 양만큼 만들어야 되는데 처음에는 많이 힘드실껀데 하다보면 금방 익숙해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陋街
    작성일
    14.01.27 00:38
    No. 26

    밑반찬 만들기라.. 하나씩 해나가면 늘어요. 재미도 나구요. 기초적으로 가추어야할 조미료라면
    소금 간장 설탕 식초 식용유 고춧가루 마늘 정도에 msg 상관없으시면 다시다정도 있으면 거의 모든 가정식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이정도만 하시고 실력이 늘어나시고 욕심이 생기시면 기타 다른 재료 준비하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필히 있어야할 물품은 김치, 계란,양파, 청양고추, 어묵(은 대용량 사셔서 작게 잘라 냉동실 보관), 멸치, 김 정도 있으시면 필요할때 주재료 한가지 정도만 쇼핑하셔서 반찬 3-40가지정도는 만들 수있죠.
    간단한 레시피 몇개
    어묵볶음 -어묵은 끓는물에 미리 담궈서 녹이며 기름기 제거후 건져둠. 양파 썰어서 마늘과 함께 후라이팬에 볶다가 간장약간 넣으시고 어묵 넣고 살짝 볶으면 끝. 고추가루나 청향고추는 개취.
    약식 청향고추 장아찌-청향고추 쫑쫑 썰고 간장 부으시면 끝. 양파, 식초는 역시 개취.한시간 후부터 섭취가능.
    순두부찌게- 기름두른팬에 양파 마늘 넣고 복다가 고춧가루 넣고 복고 간장 약간넣고 물 진짜 약간 넣고 볶다가 고추기름이 생성된거 같으면 물붙고 끓으면 순두부 반팩정도 넣고 다시 끓임
    소금이나 다시다 등으로 간하면 끝. 계란 호박 조개등은 개취
    김국-물끓이다 김넣고 소금 간 하면 끝, 계란 두부는 개취
    뭐 간단한 레시피야..엄청 많죠.
    요리를 잘하시면 여친 생겼을때 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어지십니다.^^
    한번 만들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7 03:07
    No. 27

    집에서 80%
    배달,외식 30%
    솔로입니다.
    일단 직접 해 드시는것도 먹기에따라 사먹는거보다 더 들어갑니다. ;;;
    시장가도 물가 장난아니죠 제옆이 바로시장이라 1분거리

    김치도 인터넷주문으로 월마다 불러먹고 있습니다.

    요새 육개장,닭개장,곰탕,해장국 팩으로된거 주문해 먹고있는데 식당에서 사먹는 바로 그 얼큰한 맛이라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있네요 개당2천원,,,and+
    인터넷으로 시켜먹고있는데 아주 좋습니다. 김치포함해서 한끼 3천원 수준이네요 참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4.01.27 14:51
    No. 28

    위에 다 설명해 주셨지만 마트가 좀 못미더우시면 집근처에 반찬가게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구 MSG... 그거 말장난이에요.
    MSG는 화학조미료이지만, 화학조미료 항목에서 같이 설명하는 사카린, 아스파탐 등과 달리 화학적으로 합성, 변형하지 않으며 단지 미생물, 동식물 등에서 추출, 정제, 농축할 뿐이다. 공장에서 정제, 농축 생산(...)한다는 점에서는 사실 정제 소금과 다를 바도 없다.
    가 진실이구요. 그냥 다시마삶은물 말린가루가 최초의 MSG라던가 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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