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독립해온지도 2년이 다되가는군요.
그동안은 매 끼니를 배달음식으로 시켜먹거나 밖에 식당같은데 가서 사먹었는데 계속 먹는데 지출이 나가다보니 식비에 돈이 너무 들어가더군요.ㅠㅠ
그래서 작심하고 쌀을 사왔습니다.
혼자 사니깐 많은 양은 필요없고 3kg정도 사왔는데 전기밥솥이 있으니 밥은 대충 해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밑반찬이 없네요.ㅠㅠ
주일에 한 번씩, 부모님 댁에 가서 김치가 떨어지면 얻어오곤 하는데 나머지 반찬들은 어찌해야될런지 감이 안잡힙니다;;;
지금까지 계속 시켜먹거나 나가서 먹는것만 해왔지 직접 요리한 적은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적거든요.ㅋ
자취생은 아니지만 혼자 독립하신 분들중에서 이런 반찬 정도는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어요! 라고 할 정도로 간단한 밑반찬 어디 없을까요~_~
아, 진짜 식비로 돈이 너무 많이 나가니깐 이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집에서 밥 해먹는 습관을 길러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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