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뭐라고 해야 되나 자기를 믿어준다긴 보단 자기편 이라고 해야되나 같아 보이지만 좀 다른 말인데 믿음이 강한 감독 밑이라긴 보단 자기편인 감독 밑에서 잘하는거 같아요. 너도 믿고 나도 믿고 이러면 ㄴㄴ하고 오로지 자기만 믿는 감독 밑에서 잘하는 듯.
조금 비약해서 쓰자면 자기라인쪽 사람이랑 죽이 잘 맞는다고 할까...이라인저라인 수용은 ㄴㄴ한 스타일 같음.
실력은 실력이고 멘탈은 멘탈이죠.
실력이 좋으니 멘탈은 그냥 넘어가자 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봐요.
처음에 묵직이 사건 났을때는 아빠백 믿고 뒤에서 조롱만 하는 x으로 생각했는데,
라우드럽과의 사건도 보니까 기성용 아버지가 한 이야기 말고 스완지시티 팬들사이에서 나도는 소리를 들어보면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멘탈이 없는거더군요. 인간이 덜 된 사람으로 봤었는데 테베즈, 수아레즈랑 동급? 그정도인것 같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