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장르는 작품이기보다 어느 성향인지 묻는 말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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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작품이 아니라 분야 라는 말에 더 가까운 말이죠.
그냥 잘 모르고 쓰시는거 같은데요.
아뇨 전에는 작품 장르 잘 구분해서 쓰시던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갑자기 이쪽(동인계)에 작품 대신에 장르를 쓰는 사람이 대량으로 늘어났거든요...
나루토와 같은 장르를 좋아해요를 줄여서 저렇게 된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렇다 해도 암울할 따름이죠. 제 경우 나루토가 무슨 장르인지 모르기에 다시 물어봐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ㅠ_ㅠ
줄인거 아닙니당... ㅠ_ㅠ 저건 그냥 제가 만든 예시라서...ㅜㅜ 정말로 작품 대신에 장르라는 말을 씁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쓰려다가 말았는데 예를 들어 어떤 캐릭터 사진이 올라오면 이 캐릭터 어디에 나와요? 어느 작품에 나와요? 가 아니라 어느 장르에 나와요? 하고 물어여... 여기서 장르는 작품 대신에 쓰는 단어입니다. 판타지 풍이네여 SF 작품인가여 이 뜻이 아니라 어떤 작품에 나오냐는 물음이에요 + 지인께 물어보니 작품이라고 하면 뭔가 위대한 느낌이 나서 자기는 그냥 장르라고 한데요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네요.
은어보다는 단어의 잘못된 사용같아요.
저는 제 나이대의 은어를 대부분 몰랐어요.
착하셨군요. 전 제가 욕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웬만한 은어는 다 알고 지냈는데 ㅎㅎ
...뭐지?
그냥 장르의 뜻을 제대로 모르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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