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 (마지막 다는 제가 가져갑니다.) 공감하는 글이고 솔직히 서양세력의 방어구나 무기들이 약하다는 소리도 있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아예 제 구실을 못할 정도라고 말하는 건 도를 넘어섰다고 봅니다 활에도 뚫릴 갑옷을 왜 입고 가장 선두에 서서 돌격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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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제가 약하다니요... 뭐 동양은 미스릴로 칼이랑 화살 만들고 서양은 강철로 만드는것도 아닌데, 적당히 질좋은 철에 열처리 잘하면 현대식 용광로 강들이 나오기 전엔 그놈이 그놈이었을텐데요.
서양이 약하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제련기술에서부터 동양은 상대가 안되는데요..
주워들은거라 검색해본 결과 역사 스페셜에서 각궁과 편전으로 뚫어버린 영상때문에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전 애초에 현대에 하는 관통실험들에 좀 부정적입니다. 개개인이 하는거면 그 한계상 장인이 만든 열처리까지 된 갑옷으로 실험하기 힘들거고(수백만원은 기본으로 합니다.), 그렇다고 철판으로 하면 그건 철판관통실험이지 갑옷 관통실험이 아니죠. 거기다가 고정하고 치는거면 실제 사람이 입엇을때보다 충격을 더 받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그냥 피부와 갑옷이 딱 붙은 상태에서 정확히 직각으로 때리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뚤은건 동양쪽일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 유럽은 뭐 기술이 낙후되있을 때이기도 하죠.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쉽게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갑옷을 꾸역꾸역 입고 전투에 나서는 건 그걸 입으면 생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서가 아닐까요 ~ㅁ~
굳이 움직이기 힘든 정도는 아닙니다. 실전에 사용됬을 갑옷들은 무게가 15kg 내외라 추측되고, 유물을 기반으로 복원 된 판갑을 입은 리인액터가 말에서 떨어지며 낙법을 발휘해 별다른 부상없이 다시 일어나는 영상도 있습니다. 갑옷의 무게를 아주 예술적으로 절묘하게 전신에 골고루 분배해주거든요. http://www.youtube.com/watch?v=WMuNXWFPewg
판금도 어느시대 판금갑인지가 중요하죠. 뭐 대 해적시대의 유럽은 군사기술이 발전속도가 점점 가속화 되고 있었으니까요. 판금갑이 잘나갔던건 결국 이시대 유럽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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