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걸음이시라면 10km 정도 추천드려요. 두시간 좀 안되는 거리.
공원 도는건 좀 지겨워 질수 있으니 산책로따라 가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고요.
요즘 운동용 GPS 앱들이 많이 나와서 뛰거나 걷기 자전거 등이 좀 재미있어진거같아요.
빠르게 걸으시는건 시속 5km이상 유지하셔야 살이 빠집니다.
전 일단 트랭x스 쓰고있긴합니다. 사용자가 그리 많진 않은거 같은데 걷기 뛰기 자전거 등산 등으로 나눠서 5km, 10km 메달도 주고 몇번째 메달 수여자인지 뭐 운동 흥미요소가 좀 있더군요.
다른건 제폰이 카시오꺼라 원래 들어있던 어플좀 써봤는데 폰이 국내에선 안팔려서 국내 정보가 부족하더군요. 몇개 찾아보시고 평 좋은거 쓰시면 될거같아요.
살빼시려면 힘들어서 더 못 뛰겠다 하는 속도로 뛰시면 안됩니다. 그건 마라톤 대회 나가는 사람들이 기록 단축하려고 훈련하는 거고, 칼로리 소비가 목적이면 시속 8-10km 정도로 가볍게 오래 뛰는 게 좋습니다. 뛰는 속도는 심폐 기능에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여야하고 최대한 오래 뛰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뛰면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할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나는 거지, 기록이 단축되는 게 아닙니다. 기록을 단축시키려면 심폐기능의 한계까지 몰아붙여야 합니다. 혹 나중에 마라톤에 관심있으실까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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