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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4.01.06 15:37
    No. 1

    현대인들의 체구가 커졌으므로 그것도 감안해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1.06 15:42
    No. 2

    글쎄요. 어차피 어느무기든 제대로 다룰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전사계급의 체구와 힘이 궂이 현대인에게 밀릴꺼같지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4.01.06 15:56
    No. 3

    힘 차이라기 보다 몸의 크기나 팔길이 등이 고려될 수 있을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1.06 16:12
    No. 4

    전 체구와 힘이라고 했습니다만...
    아무튼 북부 유럽인의 경우 170대 초중반정도가 평균 키로 추정되고,
    서부 유럽인의 경우 160 중반에서 후반대 정도로 분포되어 있는걸로 추정됩니다. (유골기준)
    이정도면 딱히 현대인에게 밀리는거 같진 않은데요. 한국 평균 신장이 173 아니었나요?
    아 물론 현대 북부유럽은 평균이 거의 180대긴 합니다만.

    이건 평균이야기고, 여기에 전사계급이라는 특수성까지 넣는다면 딱히 현대인에게 체구면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헨리 8세의 갑옷 크기를 보면 현대 기준으로도 거구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4.01.06 17:58
    No. 5

    전 반론을 단 게 아닙니다. 각자의 몸 크기가 다르니 생각하는 것과 실물이 다를 것 같다는 의미에서 덧글을 달았는데요. 아무래도 현대인이 과거 사람 보다는 조금 클 것 같은데 현대에서 볼 수 있는 회사의 카달로그에 나와 있는 제품의 수치만으로 과거의 칼 크기를 생각하면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뜻에서 덧글을 단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1.07 00:32
    No. 6

    그건 자기가 맞는 칼을 찾아서 사거나, 커스텀 오더 해야겠죠.
    전 현실에 타협을 해서 중저가로...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4.01.06 15:42
    No. 7

    저 장검을 다루는 검술이 17세기까지 있다가 사라졌죠. 총알도 막아내는 무식한 중장갑 갑옷이 사라진 때와 거의 때를 같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4.01.06 16:45
    No. 8

    흠, 제가 기억하기로 17세기면 30년 전쟁과 함께 구스타프 아돌푸스의 군제개혁으로 대표되는 머스킷 소형화+경량화가 온 유럽에서 트렌드가 됬던 시기인대, 어느정도 영향이 있나요? 실제 무기와 갑옷에는 별다른 지식이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1.06 16:50
    No. 9

    좀 애매합니다만,
    롱소드 계열 검술이 17세기 중반정도부터 쇠퇴한건 사실입니다.
    단 전신갑옷이야 트렌드상 드물어진건 맞긴 한데, 그런데 영국 내전보면 방탄갑옷으로 떡칠한 런던 랍스타가 있었잖...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1.06 16:57
    No. 10

    테르시오도 첫열의 고참병들은 tasset(허벅지갑옷)까지 달린 갑옷들 갖춰입은 사례들이 있고,
    거기다가 흉갑기병 자체는 나폴레옹시대 이후까지도 유지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1.06 16:30
    No. 11

    저걸로 베어낸다라기보단 패서 넘어뜨린다가 옳은말인거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1.06 16:31
    No. 12

    왜 패서 넘어트리나요.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하프소딩에는 폼멜로 패는것도 있고, 검날을 관절부에 걸어서 넘어트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날로 패진 않죠. 칼 망가지게시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4.01.06 16:47
    No. 13

    훌륭한 둔기류를 놔두고 검으로 패다뇨.
    둔기로 적의 머리통에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1.06 17:03
    No. 14

    다들 칼만을 보시는데 저기 갑주를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4.01.06 18:01
    No. 15

    아밍소드가 한손반검 보다 폭이 넓은 건 따로 의미가 있나요? 아니면 연대가 더 후반이라고 하니 제철기술의 차이에 따라 폭이 좁아도 충격에 강해져서 그런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6 18:54
    No. 16

    연대가 아무리 후반이어도 현대의 제철 기술을 접목시키지 않는 한 검의 강도는 쓰레기에 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4.01.06 20:23
    No. 17

    흠, 글쎄요.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사이에 이미 고로를 이용해서 강철을 생산하는 기술이 독일에서 상용화됬고,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사이가 되면 베세머 프로세스를 통해 공장화 된 제철소에서 일정한 품질의 철강을 무지막지하게 뽑아내게 됩니다. 현대 철강기술 대단하긴 한데, 16세기 철강도 뭐 그렇게 쓰레기라 말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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