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리고 그들은 나폴레옹 빠돌이가 되었다.
찬성: 0 | 반대: 0
저는 프랑스하면 프랑스 혁명이 생각나네요. 부르주아라는 계급의 탄생, 모든 과정에서 피비린내나는 학살과 항쟁, 어린아이 할 것 없는 모든 귀족들의 숙청이라는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지만....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내면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생각되는지라. 그리고 식민지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는 공감대가 별로 생기질 않네요. 착취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인지라 '높으신 분들의 어른의 사정'같은 느낌이 나는 것도 이유가 있구요.
전쟁의 판도가 그렇게 커진데는 나폴레옹의 무능한 외교력이 큰역활을 했습니다. 물론 영국이 이리저리 뒷공작을 하면서 동맹국을 늘였지만 당시 프랑스는 패전국에 가혹할정도의 전쟁 배상금을 받아내서 원한을 쌓은데다가 나폴레옹의 형제자매를 이리저리 왕족으로 심어넣었습니다. 특히 혁명에 우호적이던 스페인왕위를 노렸다가 스페인이 적대국이 되어버린것은 뻘짓중에 뻘짓이었죠.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