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뜬금없지만 역시 세상엔 천재가많으니 장인들중에선 혼자서 저 많은부위를 다 엄청난 퀄리티로 만들어낼수있는 달인도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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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놈 두동강 내주러 가면 된단 말이 참 웃기네요ㅋㅋ
두동강은 농입니다만, 사실 불량품이랄까, 갑옷도 사기가 좀 있었던거 같더군요. 불렛 프루프라고 후기 흉갑은 권총탄을 막을수 있다는 증명으로 권총 한방 쏴보는 테스트가 있었는데, 이걸 야매로 화약 적게넣고 쏘는 경우가..(먼산)
그래서 찰갑이 의외로 동서양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았죠. 철편이나 가죽편 말고 뼈나 나무(대나무)로 만들어도 되고... 체인의 경우는 1차대전 전차병들도 썼을 정도니...(먼산)
서양에서는 사랑받았다기에는 사용 빈도가 미묘하긴 했지만요. 메일은..설마 그 전차병 강철안경 밑에 베일 달아서 파편에 얼굴 보호하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웃음)
터베 님은 이런 거 지식이 많으신데, 어떻게 공부하신 거예요? 관련 서적같은 거 추천 좀...(굽신굽신)
아는 햏들과의 대화, 위키 검색, 책, 다큐멘터리등을 봤습니다. 전 늅늅이에요. 실제 당대 유물좀 들어보고 해야 어디서 말좀 꺼낼수 있지.
어느 마을 전체가 대장장이 일을 하면서 하나의 기업처럼 만들기도 했어요.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의 밀라노가 있죠. 아니면 영국의 그린위치나. 독일도 몇군대 있었는데, 독일쪽은 잘 몰라서 기억이 안나네요.
전 외교사, 전쟁사, 문화사 같은 것에 주로 관심이 있고 밀덕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이런건 지식이 부족했는데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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