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제가 글밥을 먹은지도 만20년이 훌쩍 넘어갑니다.
그동안 이 바닥에서 악전고투하며 버티는 동안, 많은 동지(?)들이 백기를 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건, 그들 중 대부분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너무 믿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기 시작하면 아무리 재능을 타고나도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루기 힘듭니다.
조바심은 스스로를 갉아먹는 독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나 지금이나 후배나 동료들에게 '재능'에 대한 평가를 거의 하진 않습니다.
그보다는 먼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독려하는 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어떤 이유에서든 백해무익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아군을 얻을 수 없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실패하지 않는다, 라는 긍정적 사고가 결국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스스로를 믿기 바랍니다.
가능성을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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